무쌈말이 만드는 법 오리 슬라이스

 

무쌈말이 만드는 법 오리 슬라이스

 

간단하게 돌돌 말아서 만드는 무쌈말이예요.

무쌈 자체가 맛있기도 하고

쌈에 넣어주는 재료들이 아삭해서 어떻게 만들어도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무쌈말이 하면 오리고기를 많이 넣고 만들잖아요.

이번에는 편하게 오리고기 대신 오리 슬라이스를 넣었어요.

 

무쌈말이는 적은 재료를 넣지만 색감이 예뻐서 눈으로 보는 맛도 있는 것 같아요.

무쌈을 부추로 묶어주니까 손은 더 가지만 예쁘기도 하고 먹을 때도 편해요.

무쌈에 들어가는 재료는 색감이랑 식감까지 제 역할이 딱 맞는 것들이에요.

파프라카는 노랑, 빨강, 무순은 초록, 오리 슬라이스까지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으면서 접시에 담아내면 순식간에 먹게 되는 오리 무쌈말이예요.

무쌈말이에 소스를 겨자소스를 먹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먹어도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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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 만드는 법 오리 슬라이스

 

오리 슬라이스, 무쌈, 무순, 노랑 파프리카, 빨강 파프리카, 부추

 

부추는 15Cm 이하 정도의 길이면 돼요.

끓는 물을 부어 2~3분 두었다가 찬물에 헹궈요.

부추를 데치지 않으면 잘 끊어지기도 하고 묶기도 어렵더라고요.

 

오리고기 대신 슬라이스 오리를 사용했어요.

무쌈에 말아주기도 편해요.

기름기 없는 팬에 살짝 구워요.

 

무쌈말이에 넣을 재료들이에요.

무순은 헹궈주고 파프리카는 노랑, 빨강 모두 각각 1/2개 이하면 돼요.

파프리카는 슬라이스 오리와 비슷하게 7Cm 정도로 잘라줬어요.

슬라이스 오리는 기름기 없이 구워도 기름기가 생겨서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서 제거했어요.

 

무쌈 위에 슬라이스 오리 올려주고

노랑 파프리카, 빨강 파프리카, 무순을 올려요.

재료는 간단하게 하고 더 추가하지 않아도 돼요.

무쌈에는 이 정도만 들어가야 잘 말아져요.

 

무쌈을 말아준 후 데쳐두었던 부추로 묶어줘요.

 

부추로 묶어주고 끝을 잘라서 정리하면 깔끔하게 무쌈말이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게 무쌈말이가 되는데 색감은 맛있게 예뻐요.

 

가볍게 준비해도 차린 것 같은 한 접시가 되어주니까 좋아요.

 

무순에서 느껴지는 무 같은 약간 매운맛은

슬라이스 오리나 무쌈 덕분에 입안에만 감돌 정도라 맛있어요.

딱 색감이 예쁜 최정예 재료들만 넣어서 만든 무쌈말이,

오리고기보다 더 편하게 슬라이스 오리를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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