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느타리버섯 장조림 만드는 법
메추리알과 느타리버섯을 넣어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고기 없이 만드는 장조림이라서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짜지 않게 만드는 장조림에 넣을 메추리알과 느타리버섯은
간장색이 잘 배기도 하고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니까요.
메추리알은 직접 삶아서 까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간편하게 깐 메추리알을 사용해서 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메추리알을 많이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으니까요.
장조림을 만들 때 되도록이면 짜지 않게 만들려고 해요.
재료에 간장맛이 잘 배는 것은 좋지만 국물까지 짜게 되어서
많이 먹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장조림은 만들어두면 3~4일은 먹을 수 있어서 주말에 만드는
밑반찬으로 좋은 것 같아요.
쉽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느타리버섯과 메추리알 장조림이에요.
메추리알 느타리버섯 장조림 만드는 법
메추리알 25개 정도, 느타리버섯 200g, 통마늘 10개,
진간장 1/2컵, 물 1컵 반, 올리고당 2큰술
통마늘은 10개 정도 준비하고
느타리버섯은 한줌 반 정도로 밑동을 잘라내고 가볍게 헹궜어요.
짜지 않은 장조림은 물과 진간장의 비율을 3 : 1로 만들어요.
1 : 1로 만드는 장조림은 짜서 맛이 강하니까 입맛에 맞지 않았거든요.
물과 진간장의 비율은 1 : 1에서 3 : 1 사이로 입맛에 맞춰주면 돼요.
물 300ml(1컵 반) : 진간장 1/2컵(100ml)을 넣어요.
장조림을 오래 보관하지 않고 빠르게 먹을 거라 간을 세게 하지 않았어요.
조림장을 끓이기 시작하면서 통마늘도 넣어요.
메추리알도 넣어주면서 계속 끓여요.
느타리버섯은 간이 잘 배기 때문에 메추리알을 먼저 넣어줬어요.
메추리알의 색이 조금 더 늦게 배거든요.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간장색이 배도록 3분 정도 더 끓여줄 거예요.
장조림의 양이 많으면 끓이는 시간도 조금 더 늘려줘야겠죠.
메추리알에 간장색이 배어든 것이 보이죠.
느타리버섯을 넣어요.
조림장이 다시 끓어오르고 1분 정도 지나면 올리고당을 2큰술 넣어요.
잘 저어주고 1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꺼요.
한 김 식히면서 기다려요.
그사이에도 느타리버섯에 간장색이 배거든요.
간장색이 잘 배어든 느타리버섯과 메추리알이에요.
색이 강하지 않은 건 짜지 않은 조림장이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예쁘게 됐죠.
이렇게 장조림을 만들어두면 3일 정도는 반찬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냉장고에 반찬이 채워져 있으면 퇴근하고 오는 평일에는 조금 더 든든하고 편하더라고요.
이번에 만드는 메추리알 느타리버섯 장조림이 더 편했던 이유는
깐 메추리알 덕분이에요.
준비하는 시간이 요리하는 시간보다 길어지는 과정을 없앴으니까요.
깐 메추리알과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이번 장조림은
요리하는 시간이 10분을 살짝 넘기는 정도였거든요.
간단히 만들어도 맛있고 편하게 만드니까 더 좋았던 장조림 만드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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