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볶음밥 만들기 어묵 요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있는 어묵 볶음밥이에요.
밥보다 볶음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서 맛있기도 하고요.
어묵으로 만드는 요리는 다 맛있는데 볶음밥도 그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평소에도 볶음밥을 만들 때 재료를 더 많이 넣어주는 편이거든요.
그러면 볶음밥이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색감도 맞출 수 있는 야채들을 선택하면 더 예쁘기도 하고요.
어묵을 볶음밥에 넣어도 역시나 어묵의 맛이 잘 느껴져요.
다른 야채들은 아삭함 같은 어묵과 다른 식감을 맛볼 수 있게 해 주고요.
어묵에는 양념을 따로 안 해도 될 정도로 기본적인 감칠맛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볶음밥 재료로 어울리기도 하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어묵 볶음밥 만들기 어묵 요리
밥 2공기 반, 사각 어묵 3장, 양파 1/4개, 비엔나소시지,
당근 1/5개, 꼬들 단무지, 대파 약간, 올리고당 1/3큰술, 소금, 후춧가루
어묵 볶음밥에 넣어줄 재료들은 잘게 잘랐어요.
어묵은 끓는 물을 부어 잠시 담갔다가 찬물에 헹궈서 1Cm 미만 크기로 자르고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몇 가지 더 준비해서 넣어주면 돼요.
양파는 1/4개, 당근 1/5개, 꼬들 단무지 약간을 잘라요.
맛도 색도 예쁜 재료들이에요.
비엔나소시지도 끓는 물을 부어서 잠시 두거나 데쳐주고요.
동그란 모양 그대로 잘라줘요.
어묵 볶음밥 만들기는 간단해요.
재료들을 순서 없이 바로 다 넣어주고 볶아줄 거니까요.
팬에 기름을 2큰술 정도 둘러주고 재료를 모두 넣어서 3분 정도 볶아줘요.
양파가 투명해지려고 할 정도예요.
어묵이나 꼬들 단무지, 비엔나소시지에는 기본 간과 감칠맛이 있어요.
그래서 소금 간은 최소한으로 1꼬집 정도만 뿌려주고
후춧가루는 팍팍 뿌려서 1분 정도 더 볶아줘요.
어묵 볶음밥의 재료들이 다 볶아진 상태예요.
올리고당을 1/3큰술 정도 둘러줘요.
단맛을 내주는 건 아니고 재료들의 맛이 더 부드럽고 맛있어지는 정도예요.
밥 2공기 반을 넣어줘요.
소금을 1/4큰술 밥 위에 뿌려주고요.
밥 먼저 섞어주다가 볶음 재료와 다 같이 섞어줘요.
볶음 재료에는 간을 거의 안 해준 편이라서 밥에만 조금 해준 거예요.
짜지 않게 약간 싱겁다 싶게 간을 맞춰주면 돼요.
뭉침 없이 밥이 잘 섞어져서 볶아졌다면 대파의 초록 부분을 잘게 썰어서 올려줘요.
초록 재료가 따로 없어서 대파로 색감도 맛도 내주는 거예요.
색이 예쁜 어묵 볶음밥이 완성됐어요.
재료들이 밥보다 많아서 더 맛있는 볶음밥이 됐어요.
간을 약하게 해도 간이 되어 있는 재료들도 많아서 그런지
다른 반찬이 없어도 되더라고요.
느끼하다거나 퍽퍽함도 없고요.
어묵과 단무지, 소시지까지 맛을 내주니까 볶음밥이 맛없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당근과 대파까지 넣어서 노랑, 주황, 분홍, 초록까지 예쁘게 됐어요.
어묵은 잘게 잘라도 식감보다는 맛으로 존재감이 느껴지고요.
전체적으로 재료들이 풍성해서 맛도 좋은 것 같아요.
사각 어묵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 요리, 볶음밥이에요.
볶음밥의 재료로 어묵도 맛있게 넣어 만들어 보세요.
[간단,쉬운,요리] - 오므라이스 계란과 볶음밥 만들기
[간단,쉬운,요리] - 집밥 일주일 반찬 만들기, 반찬 종류 6가지
[간단,쉬운,요리] - 닭가슴살 파국 끓이기, 닭가슴살 요리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식빵가루 생빵가루로 돈까스 만들기 (1) | 2022.12.14 |
---|---|
펜네 크림파스타 만들기 펜네 파스타 삶기 (0) | 2022.12.13 |
단호박 치즈찜, 전자렌지 미니 단호박 요리 (0) | 2022.12.07 |
메추리알 느타리버섯 장조림 만드는 법 (0) | 2022.12.06 |
계란 김칫국 끓이는 법 (1) | 2022.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