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김칫국 끓이는 법

 

계란 김칫국 끓이는 법

 

간단하게 끓이기 좋고 먹기 좋은 김칫국이에요.

계란을 풀어주면 쉽고 빠르지만 맛있는 국이 되니까 만들기 좋은 것 같아요.

 

재료도 간단하고 냉장고에 언제나 있을 것 같은 것들이잖아요.

국이 필요할 때 김치와 계란만 준비하면 되고요.

김칫국만 끓이는 것보다 계란 하나쯤 더 풀어주면

아침에 먹으면서도 든든하고 속도 편한 것 같아요.

김칫국을 끓일 때는 김치를 잘게 썰어주면 익히는 시간을 짧게 해도 되니까

금방 끓여내기 좋더라고요.

기본 10분 정도 끓이는 시간이 걸리는 김칫국에

계란 탁 풀어서 만들어 보세요.

육수가 따로 없어도 감칠맛을 내주는 참치액이나 국간장을 넣어주면 되거든요.

시원한 맛도 나면서 김치의 매콤함이 국물에 있으니까 속도 풀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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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김칫국 끓이는 법

 

김치 2~3잎, 계란 3개, 대파 1/2개,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2큰술

 

김치는 잎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2~3잎 정도면 돼요.

작게 송송 썰어주면 1컵 정도 되는 양이 되더라고요.

 

대파는 1/2개 정도를 잘라주고요.

계란은 3개를 따로 간하지 않고 잘 풀어줘요.

 

물 4컵 정도를 끓이면서 김치를 바로 넣어요.

따로 김치를 볶지 않아도 되고요.

이렇게 10분 정도 끓여줄 거예요.

 

김칫국물이 가장자리부터 끓기 시작하면 간을 맞춰줄 거예요.

육수 없이 김칫국을 끓이는 것이라서 감칠맛을 내주는 양념을 넣어요.

참치액 1/2큰술 넣어주고요.

육수를 낸 것 같은 맛을 내주거든요.

 

국간장을 1큰술 정도 넣어주는데 감칠맛도 내주면서 간도 맞춰줘요.

국 끓일 때는 국간장이나 참치액을 넣으면 맛있더라고요.

 

간이 대략 맞았다면 송송 잘라두었던 대파도 넣어주고요.

 

계란물은 가장 나중에 넣어요.

잔열에서도 익을 정도니까요.

잘 풀어두었던 계란물을 동그랗게 둘러가면서 부어줘요.

바로 저어주지 않을 거예요.

 

1분 전후로 계란물이 살짝 떠오르기 시작하면 저어줘요.

실처럼 가늘게 흩어진 계란물을 원한다면 계란물을 넣자마자 저어야 하는데요.

김치도 있어서 너무 잘게 흩어지는 것보다 나은 것 같더라고요.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풀어진 김칫국이에요.

매콤한 맛을 내줄 고춧가루를 넣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원하면서 속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맵지는 않아서 뜨끈한 국물로 아침에 먹기 부담 없이 좋아요.

육수가 없지만 시원하고 감칠맛을 내주는 참치액과 국간장을 넣었거든요.

맛을 더해주는데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빠르게 끓이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쉬운 재료들이라서 더 간편한 계란 김칫국 끓이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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