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야채 또띠아 말이, 훈제 닭가슴살 요리
훈제 닭가슴살을 넣고 야채를 돌돌 말아준 또띠아 말이예요.
만들기도 간편하면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
무엇보다 칼로리가 정말 적다는 것이 가장 좋지요.
닭가슴살과 슬라이스 치즈를 제외하면
파프리카, 오이, 청상추까지 야채가 많아서 아삭하고 맛있어요.
주말 아침 간편하게 주로 만들어 먹는 메뉴 중 하나예요.
따로 불로 요리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평소 칼로리를 줄이고 싶은 저녁으로도 딱 좋은 것 같아요.
닭가슴살 야채 또띠아 말이, 훈제 닭가슴살 요리
훈제 닭가슴살 100g, 슬라이스 치즈 2장, 또띠아 25Cm 2장,
빨강 파프리카 1/3개, 노랑 파프리카 1/3개, 오이 1/4개,
마요네즈, 생크림요거트, 연유
파프리카는 1/3조각의 양쪽 끝을 조금 잘라내고 얇게 잘라요.
오이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요.
닭가슴살 또띠아 말이에 소스는 넣지 않아도 되는데
아무래도 소스 맛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간단히 만들었어요.
생크림요거트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연유 1큰술 비율로 넣어요.
남은 소스는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거트가 들어가서 마요네즈만 있는 소스보다 가볍고 상큼해요.
연유를 넣어서 부드럽게 단맛도 나요.
또띠아 말이에 넣을 상추는 끝부분을 잘라서 길이를 맞춰줘요.
마른 팬에 살짝 구워준 또띠아에
슬라이스 치즈, 청상추, 훈제 닭가슴살을 올려요.
만들었던 요거트 마요네즈 소스를 올려요.
빨강과 노랑 파프리카, 오이를 올려주고요.
또띠아를 접어주면 돼요.
랩으로 싸주면 또띠아 말이의 모양이 잘 잡혀요.
닭가슴살 야채 또띠아 말이를 어슷하게 잘라도 좋고 반으로 뚝 잘라도 돼요.
어슷 썰어주는 것이 속재료가 더 예쁘긴 해요.
먹을 때도 편한 거 같고요.
칼로리 적은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닭가슴살이 먼저 떠오르잖아요.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 먹으면 의외로 든든하더라고요.
한 끼로도 부족하지 않은 또띠아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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