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밥 짓기

 

곤약밥 짓기

 

곤약쌀과 백미를 섞어 곤약밥을 지었어요.

쌀과 곤약쌀을 섞어서 밥을 지을 때는

곤약의 비유이 50%를 넘지 않도록 하더라고요.

곤약보다 쌀의 식감이 좋은 이유도 있겠지만

곤약쌀만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이번에는 더 부드럽게 하려고 물을 10% 정도 더 넣었고

곤약의 비율을 50% 약간 넘겨서 곤약밥 짓기를 했어요.

그래서 보기에 조금 더 질어 보이는 밥이 됐어요.

 

쌀로 밥을 한 처럼 비슷한 식감과 맛을 내려면 물을 조금 더 줄여주는 것이 나아요.

곤약쌀과 백미의 비율은 50%에서 약간 조절해주면 돼요.

물이 채워진 곤약쌀 1봉지 200g과 백미를 쌀컵으로 1컵으로 곤약밥 짓기를 할 거예요.

쌀 1컵은 전기밥솥 계량컵이라서 200ml 컵보다 약간 적더라고요.

쌀과 물의 양은 전기밥솥 계량컵 기준으로 맞출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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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밥 짓기

 

곤약쌀 200g 1봉, 백미 1컵, 물 1컵+4/5컵, 기장 약간

 

백미를 전자밥솥 계량컵으로 1컵, 기장 1/2큰술 준비했어요.

 

곤약밥 짓기에 넣을 밥알모양 곤약이에요.

물에 담겨있고 200g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이 들어 있어서 265g 정도 되네요.

 

곤약의 칼로리예요.

곤약 1봉지에 24칼로리네요.

봉지에 곤약밥 짓기 방법이 나와 있지만

'물의 양을 조금 적게 맞춰주시면 됩니다'라고만 되어 있어요.

 

곤약쌀, 백미, 기장을 모두 전기밥솥에 넣어요.

이제 물을 맞춰야 해요.

 

가장 밥과 비슷한 식감으로 밥 짓기를 할 때는

곤약쌀 1봉지와 백미 2컵이고 물은 2컵과 40%(쌀컵 1컵 기준) 추가해요.

 

오늘 곤약비율을 높여서 곤약밥 짓기를 하는 거예요.

곤약쌀과 백미 1컵에 물은 1컵과 4/5컵을 넣어요.

저는 물에 담긴 곤약쌀이에요.

곤약쌀이 마른 상태라면 물은 달라지겠죠.

 

일반 전기밥솥으로 곤약밥을 취사한 상태예요.

 

백미로 밥을 할 때보다 조금 투명한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밥은 제대로 됐어요.

 

그릇에 담아보면 곤약비율이 높으니까 질게 보여요.

곤약밥을 된밥이 아니라 약간 부드럽게 짓기도 했고요.

 

그래도 먹어보면 보기보다 진밥은 아니에요.

곤약쌀이 있어서 더 부드럽게 보이는 것 같아요.

 

곤약밥이라고 해서 양껏 먹으면 안 되겠죠.

곤약밥을 먹는 목적이 있으니까요.

밥도 개인별로 맞춤 취사해서 먹는 게 좋더라고요.

백미 없는 현미귀리밥, 백미밥, 곤약밥까지

취사를 해서 먹을 만큼 담아두고 냉동실에 넣어두기도 해요.

백미밥의 식감을 원한다면 곤약쌀의 비율을 줄여주는 것만 맞춰주면

조금은 부담 없이 칼로리를 줄인 식사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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