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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하남 미사 뚝방 꽃길과 나무고아원, 서울 근교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by 앨리앨리쓰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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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뚝방 꽃길과 나무고아원, 서울 근교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

 

서울 근교 한강 주변, 경기도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하남 미사 뚝방꽃길과 나무고아원은 시작점이 같아요.

하남 미사 뚝방꽃길은 여름에 꽃은 거의 없었지만

한강을 따라가는 코스는 나무 그늘이 많고 시원하고 평탄해서

누구나 산책하기 좋은 길이더라고요.

 

하남 미사 뚝방꽃길과 나무고아원을 함께 보려면

내비게이션에서 하남 나무고아원을 찾아서 가게 됐어요.

미사 뚝방꽃길은 나무고아원 쪽에서 갈 때는 주차하기 좋은데

하남 유니온타워 쪽은 주차를 타워에 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 복잡해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니까 편하게 나무고아원에 주차를 했어요.

 

하남 나무고아원, 유아숲 체험원이 같은 코스더라고요.

 

바로 옆으로 한강을 따라가는 길은 미사 뚝방꽃길이에요.

나무고아원을 보고 뚝방꽃길을 걸어도 되고

뚝방꽃길만 쭉 따라서 걸어도 돼요.

미사 뚝방꽃길은 편도로 4.9Km예요.

산책하기 버거울 정도로 길죠.

다시 돌아와야 한다면 진짜 긴 거예요.

그래서 뚝방꽃길은 걷고 싶은 만큼 아주 천천히 걸으면 돼요.

 

하남 나무고아원 옆 미사 뚝방꽃길의 시작이에요.

보행자 전용 산책로라고 되어 있는데

 말도 출입 금지래요! ^^

 

길이 참 좋은 미사 뚝방꽃길이에요.

이름은 꽃길인데 꽃은 너무너무 적었어요.

그런데 꽃을 보지 않았어도 산책하기 정말 정말 좋은 곳이더라고요.

봄도 좋고 나뭇잎 우거진 여름도 좋고 가을도 산책하기 좋겠어요.

 

 

한강이 바로 옆에 유유히 흐르고 있어요.

 

길도 좋고 풍경도 정말 좋아요.

여기저기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더라고요.

 

 

중간쯤 걷다가 주차된 차가 있기도 하고 10Km가 넘는 거리를 걷기 부담스럽다면

돌아오는 길에 나무고아원에 들러요.

 

이곳도 산책하기 좋아요.

흠, 주말이었는데 이렇게 한적할 수가.

사람도 없었어요.

더운 여름날 다녀와서 그런가 봐요.

 

 

걷다 보면 유적 발굴한 곳도 있더라고요.

 

하남 망월동 구산 유적이라는데 백제 때의 집터라고 해요.

 

계속 걷다 보니 쉬어가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있고요.

 

유아에 맞춘 귀여운 테이블도 나와요.

 

벚꽃이 펴도 좋을 것 같은 길이에요.

 

유아숲 체험원이라서 아이들이 놀만한 곳도 있어요.

 

 

유아숲이라서 유아전용 화장실까지 있더라고요.

 

바람개비 숲길까지 오면 바로 주차장과 이어져요.

 

 

하남 나무고아원, 유아숲 체험원에 미사 뚝방꽃길까지

많이 걸을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이곳은 길의 반대쪽 유니온타워 근처예요.

미사 뚝방꽃길을 다 걷기에는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니 멀잖아요.

다 못 걸어서 끝쪽으로 이동해봤어요.

한강과는 조금 멀어진 지점이지만 곧 한강을 만날 수 있어요.

 

하남 유니온타워가 보여요.

이곳부터 걸으려면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요.

유니온타워에 주차를 해야 하더라고요.

만차라서 안내해준 대로 도로에 세워야만 했어요.

 

미사 뚝방꽃길은 시작이자 끝지점이 어디든 길과 나무가 비슷한 모습이더라고요.

 

하남 유니온타워 쪽은 한강과는 살짝 멀어졌지만 연꽃을 볼 수 있기도 해요.

 

 

 

 

하남 당정 친수공원이라고 하는데 이곳 연못에 연꽃이 있었어요.

 

그리고 푸드트럭이 있어서 들러볼 수도 있고요.

 

하남 나무고아원, 미사 뚝방꽃길을 다 걷고서 들른 음식점이에요.

더운 날 적어도 7Km 이상을 걸었더니 멀리 못 가겠더라고요.

지나가다 들렀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곳이긴 하더라고요.

 

 

식전에 나오는 김치전이에요.

 

이렇게 한 상으로 한 사람씩 먹을 수 있게 나와요.

오징어 볶음이고요.

 

소고기까지 주문해봤어요.

국은 그날그날 달라진다고 해요.

덥고 배고프고, 이럴 때는 언제든 맛있겠죠.

주변에 알려진 맛집이나 카페들도 많아서

서울 근교, 경기도 하남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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