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여행

서울 수락산 무장애 숲길 데크(노원길~수락 한옥어린이집) 1.74Km

by 앨리앨리쓰 2022. 8. 26.
728x90
반응형

 

수락산 무장애 숲길(노원길~수락 한옥어린이집) 1.74Km

 

수락산 무장애 숲길은 길이가 1.74Km로 길지 않지만

왕복으로 걸으면 1시간 정도로 천천히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수락산 무장애 숲길의 시작은 노원골 계곡 쪽에서 시작하고

수락 한옥어린이집, 어린이 공원까지 이어져요.

아이와 같이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무장애숲길을 시작하기 전에 만나는 계곡이에요.

숲길의 데크를 걷는 동안 유아숲놀이터나 쉼터가 많아요.

무장애숲길이 끝나는 수락 한옥어린이집 쪽은 어린이공원이라서

시원한 물이 분사되는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도 걸을만해요.

 

계곡 반대편으로 데크가 보여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느라 튜브가 떠있더라고요.

 

수락산 무장애숲길 노원골 시작점이에요.

 

데크를 걷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유아숲을 만나요.

놀이터도 있어요.

 

긴 미끄럼틀도 있는데 무엇보다 아지트처럼 올라가서 타는 것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어요.

 

수락산 무장애숲길이 오래된 것이 아니라서 잘 되어 있어요.

얼마 가지 않아서 화장실도 만나요.

데크가 끝나는 수락 한옥어린이집 쪽에도 화장실이 있는데 닫혔더라고요.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넓은 데크도 나와요.

힐링 냉장고도 있어서 시원한 생수도 있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없더라고요.

 

무장애숲길은 경사도가 낮게 데크를 만든 거라서

구불구불 길게 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지름길로 갈 수도 있어요.

무장애숲길이 아니라 다른 코스로 가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둘레길로 갈 때는 구불구불 무장애숲길 데크가 아닌 길을 택하면 되죠.

 

서울에 무장애 데크길이 꽤 많아서 걷기 좋은 곳이 많더라고요.

그늘이 많으니까 산책하기 좋아요.

 

데크 중간에 이렇게 둘레길로 가는 길도 있어요.

 

나무들이 두껍고 크지 않지만 그늘은 있어서 여름이라도 걷기 편해요.

 

새로 만들어진 무장애숲길이라 깨끗하더라고요.

중간 쉼터도 여럿이고 넓게 되어 있어요.

 

 

나무들을 그대로 두고 데크길을 만들어서

길만 계속되는 것보다 심심하지 않은 데크길이 되는 것 같아요.

 

드디어 수락산 무장애숲길 끝에 왔어요.

놀이터가 보여요.

 

수락 한옥어린이집도 보이고요.

어린이집이 멋있는 것 같아요.

한옥어린이집이라니.

어린이공원이 옆에 있어서 아이들이 다니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이곳은 어린이공원 놀이터인데

뿌옇게 보이는 것이 물이에요.

여름이라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무장에숲길을 걷고 물이 뿌려지는 저곳 테이블에서

의자에 앉아 쉬는 분들도 있어요.

 

놀이터도 재미있게 되어 있고 작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것 같아요.

더운 낮이라서 그런지 그네 쪽에만 두 아이가 있는 정도였어요.

이곳에 화장실이 있는데 닫혀 있더라고요.

 

수락산 무장애숲길 노원골에서 출발하고

수락 한옥어린이집까지 왔다가 다시 데크길로 편하게 돌아가는 중이에요.

 

이곳도 쉼터예요.

둘레길을 다녀온 듯한 분들이 쉬어가더라고요.

 

올 때 걸었던 무장애숲길 데크를 아래에서 올려다본 거예요.

엄청 구불구불하죠.

 

다시 노원골 시작점으로 왔어요.

계곡물이 시원해 보여서 징검다리만 건너봤어요.

이곳에 저렴한 식당가가 있어서 점심을 먹기 좋더라고요.

 

수락산 무장애숲길을 걷기 위해 주차를 하는데

입구 도로의 양옆으로 공영주차장이 되어 있어요.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고

이용시간 외에 출차할 때는 미리 정산하라고 되어 있어요.

 

서울이나 경기도 주변에 둘레길, 무장애숲길이 새롭게 계속 생기는 중이라서

어디든 산책할 만한 곳을 찾아서 가볼 수 있는 곳이 많아져 좋은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