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여행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송추폭포까지

by 앨리앨리쓰 2022. 9. 3.
728x90
반응형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송추폭포까지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출발해서 송추폭포까지 다녀오는 가벼운 산행이에요.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쉬어가면서 올라도 왕복으로 2시간이면 다녀오는 것이 가능해요.

옷차림도 가볍게 발도 가볍게 가능한 산책 같은 코스예요.

 

송추주차장 어디든 주차를 해도 되고

식당가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해도 되더라고요.

 

열흘 전 정도에 다녀왔던 곳인데 물놀이 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8월 말까지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곤 했는데

이번 여름에는 8월말이 되니까 쌀쌀해져버렸네요.

 

송추주차장을 지나서 송추계곡에는 물놀이를 하는데 아무런 제재가 없어요.

예전에 왔을 때는 식당가가 점령해서 계곡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도 없었거든요.

깨끗하고 누구나 갈 수 있게 정리되어서 좋아요.

 

이곳 송추계곡 표지판부터 송추폭포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 50분 걸렸어요.

천천히 올라갔고 송추폭포에서 약간 쉬었어요.

 

송추폭포까지 2.4Km라고 되어 있어요.

 

 

계곡을 오른쪽에 두고 계속 오르면 돼요.

 

계곡출입이 금지된 구간이 나오네요.

 

올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어느 계곡을 가도 폭포처럼 흘러내려요.

시원하게 쏟아져서 좋더라고요.

 

 

계곡 물 소리 들으면서 시원하게 오르기 좋았어요.

 

중간중간 왔던 거리와 나아갈 거리를 표시해줘서 좋아요.

 

 

길은 커다란 바위로 평평하게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오봉탐방지원센터라고 되어 있는 곳부터 출발했어요.

송추폭포까지가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오른쪽으로 계곡이에요.

 

계곡이 얼마나 깨끗한지, 물소리는 얼마나 시원한지.

정말 정말 좋은 길이더라고요.

 

이렇게 시원한 풍경속을 걷는 거예요.

힘이 덜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송추주차장부터 거리가 2.7Km인데

송추계곡 안내되어 있던 곳부터는 2.4Km였었죠.

 

이곳이 송추계곡이에요.

이곳까지 50여분 걸렸어요.

 

물이 시원하게 2단, 2줄로 떨어져요.

수량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잠시 계단을 따라 약간 더 올라봤어요.

 

송추폭폭 윗부분이 보여요.

잠시 송추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쉬었다가 다시 내려가요.

 

오르면서 봤던 계곡을 자꾸 보게 돼요.

이번 여름은 어디를 가도 깨끗한 계곡들이라 보기만 해도 좋아요.

 

 

다시 물놀이가 가능한 송추계곡으로 왔어요.

 

물놀이하느라 덥지도 않을 것 같아요.

바위가 정말 깨끗해서 어디나 앉아도 돼요.

 

산을 자주 다니지 않으면 북한산을 산행하려면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가볍게 2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송추계곡부터 송추폭포까지 코스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가을이면 색이 다른 산을 볼 수 있어서 종종 다니던 곳이에요.

어느 계절이라도 좋은 북한산을 쉽게 걸어볼 수 있는 짧은 산책겸 산행으로 다녀와도 좋을 거예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