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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파주 심학산 둘레길 약천사 1시간 코스와 주차장

by 앨리앨리쓰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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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 둘레길 약천사 1시간 코스와 주차장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은 파주 심학산 둘레길이에요.

심학산 둘레길을 갈 때는 배수지 주차장쪽이나 수투바위 주차장쪽에 주로 주차해요.

이번에는 심학산 약천사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부터 출발했어요.

 

파주 심학산 둘레길은 단조로운 편이고 험한 길도 없지만 한적한 숲길 같은 곳이에요.

둘레길 자체도 6.8Km로 길어요.

다 걸어도 되는데 배수지쪽은 걸은 적이 있어서

약천사에서 시작하고 수투바위, 정상 전망대,

배밭정자, 낙조전망대, 체육시설을 지나는 코스로 정했더니

소요시간은 1시간 약간 넘고 걷는 거리는 3K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심학산 둘레길은 길이 고운 편이라서 그런지 일부 구간은 맨발로 걷기도하고

뛰어서 다니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심학산 약천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약천사에서 출발했어요.

오른쪽으로 둘레길을 돌면서 수투바위쪽으로 향했어요.

 

수투바위 가는 둘레길은 길이 고운 흙으로 되어 있는 구간도 있어서 그런지

뛰어서 둘레길을 돌거나 맨발로 걷는 분들도 계셨어요.

 

둘레길이 좋죠.

 

약천사를 출발해서 10분 정도 걸으니 바위구간이 나오는데 이곳이 수투바위인가 싶어요.

별다른 안내 표지는 없었는데 수투바위 방향이라는 안내가 없어졌거든요.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수투바위 주차장쪽에서 오면 650m라고 하는데

약천사에서 출발했을 때도 수투바위까지 650m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심학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배밭정자로 가야하는데

둘레길만 걸으면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정상 전망대쪽으로 향했어요.

 

이곳에 정자가 보여요.

 

전망대에 올라야 주변이 더 잘 보이더라고요.

 

우와. 날이 정말 좋은 날 올랐던 게 운이 좋았나봐요.

멋진 하늘과 구름, 풍경을 맘껏 볼 수 있었거든요.

낮은 산이기도하고 둘레길을 걷다가 이런 풍경을 보게 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강과 강이 만나는 곳인 것 같아요.

 

파주시내도 보이고요.

 

심학산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배밭정자로 향해요.

 

정자가 있는 이곳이 배밭정자예요.

 

이곳에서 숲길이 두 갈래가 되는데

오른쪽 돌이 깔린 길로 가야 둘레길 낙조 전망대로 가요.

 

배밭정자와 낙조전망대도 500m 정도라서 멀지 않아요.

 

가는 길도 조용하고 좋은 편이라서

걷기 수월하고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더라고요.

 

 

야트막한 곳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금방 도착해요.

 

이곳이 낙조전망대예요.

 

기분이 상쾌해질 정도로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그다지 험하지도 않은데 가끔 이런 길이 있어서 심심함을 달래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대부분은 이렇게 편하고 좋은 길이에요.

 

심학산 둘레길 코스를 모두 걸어도 되는데

이전에 걸어보니 대부분 비슷한 길이기도하고 편한 길이 반복되서 그런지

다시 걷기에는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 길로 향했어요.

약천사로 돌아가는 거예요.

 

 

심학산 둘레길을 걷다가 중간에서 체육시설, 약천사쪽으로 가는 거예요.

 

둘레길을 반도 돌지 않았던 코스였어요.

그런데 둘레길의 갈만한 곳은 다 본 것 같더라고요.

약천사에서 시작하고 다시 약천사로 돌아오는 짧은 코스로 산책을 했더니

1시간 약간 더 소요되더라고요.

산책하기 편했던 길이고 소요시간도 무리 없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이곳은 심학산 약천사 옆 주차장이에요.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적은 편이라서 주말에는 조금 복잡하더라고요.

화장실도 있어서 이곳에서 시작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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