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두부계란 볶음 반찬, 가벼운 아침
두부와 계란을 볶아 든든하고
토마토에 올리브유, 바질, 마늘 슬라이스를 볶아 향과 맛이 좋은 반찬이에요.
반찬도 되지만 가벼운 아침으로도 부족하지 않을 메뉴예요.
토마토 두부계란 볶음, 가벼운 아침, 반찬
계란 2개, 두부 1/4개, 방울토마토 8개, 마늘 슬라이스,
올리브유 1큰술, 바질, 치킨스톡 1/2작은술, 소금
계란은 2~3개 정도로 양을 조절해서 풀어주면 돼요.
소금을 1/4작은술 정도 넣어주고요.
두부는 1/4모 정도를 으깨면서 소금 1/4작은술 넣어주고 섞어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요.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방울토마토, 마늘 슬라이스를 넣고 볶아요.
1분 정도 올리브유가 잘 묻도록 볶아주다가
바질을 넣어서 향도 내주고요.
바질이 없다면 파슬리도 좋아요.
2~3분 정도 볶으면 방울토마토 껍질이 익으면서 쪼글쪼글해지기 시작해요.
슬라이스 한 마늘이 노릇해지지 않을 정도로 볶아요.
계란물을 중불에 예열한 팬에 붓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요.
팬의 바닥에 있는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 돼요.
스크램블 에그가 아직 다 익지 않았을 때 약불로 낮추고
으깬 두부를 넣어요.
맛을 내주려고 치킨스톡을 1/2작은술 넣었어요.
잘 섞어주고요.
두부계란볶음에 파슬리가루 듬뿍 뿌려주고요.
접시에 두부계란볶음과 토마토볶음을 같이 담아요.
두부계란만 있으면 심심할 것 같은 맛인데
볶은 방울토마토가 맛과 향, 색까지 다 어울리게 해 주더라고요.
토마토 볶음과 두부계란볶음은 굳이 섞지 않고 먹어도 괜찮아요.
한 젓가락씩 집어서 한입에 먹으면 맛도 잘 느껴지고
든든하기도 하더라고요.
방울토마토가 냉장고에서 물러지려고하거나 시들어가고 있다면
토마토 볶음으로 반찬도 만들고 가벼운 아침식사로 볶아서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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