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그대로, 양송이버섯 토마토 카레 만들기
토마토로 만드는 카레예요.
양송이버섯도 같이 넣어준 카레는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종종 먹는 카페는 늘 감자나 고기, 양파 등의 야채 몇 가지잖아요.
이번에는 자주 먹는 토마토를 넣어 만들었어요.
약간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위해 버터로 볶아주고요.
양송이버섯과 토마토 같은 야채들만 넣어 산뜻한 맛의 카레예요.
토마토를 그대로, 양송이버섯 토마토 카레 만들기
토마토 3개, 양송이버섯 8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그린빈 6개, 카레가루 3~4인분, 버터 1큰술
토마토는 가운데 십자로 칼집을 살짝 내고 뜨거운 물에 1분 데쳐 껍질을 벗겨요.
토마토를 8등분하고 다시 2등분해서 한입 크기로 잘라요.
양송이버섯은 4~5등분으로 자르고요.
양파는 양송이 버섯보다 작게 자르고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요.
야채들을 하나씩 넣으면서 볶아줄 거예요.
단단하거나 무른 정도가 다르니까요.
버터 1큰술을 녹이고 당근을 1분 볶아요.
양파를 넣고 1분 볶아주고요.
토마토를 넣고 또 1분 볶아요.
양송이버섯이 가장 무르고 잘 부서져서 가장 나중에 넣었어요.
또 1분 볶아요.
그린빈은 색을 내주는 재료로 약간 넣었어요.
먼저 넣어도 나중에 넣어 볶아도 그린빈은 색을 유지해주니까 아무때나 넣어도 돼요.
그린빈 넣고 1분 더 볶아주었어요.
야채에서 약간의 수분이 나오네요.
재료들이 거의 익었어요.
카레가루를 골고루 뿌려주고요.
카레가루와 야채들이 고루 잘 섞어요.
따로 물에 풀어두지 않아도 뭉침 없고요.
카레가루와 재료가 잘 섞이면 물을 부어요.
이때 취향대로 하면 돼요.
수분이 많은 카레도 괜찮고 뻑뻑하게 수분이 적은 카레도 괜찮아요.
물을 한번에 다 붓지 말고 2컵, 400ml 정도 부어보고
조금씩 추가하면서 카페의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물을 부은 카레는 4~5분 정도 걸죽하게 끓여주었어요.
원하는 농도의 카레가 되었으니까 불을 꺼주면 돼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카레예요.
토마토가 있어서 스튜 같은 느낌이에요.
그냥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카레 위에 밥을 얹어주면 돼요.
토마토가 그대로 들어간 양송이버섯 토마토 카레예요.
자극적인 맛 없이 부드러운 맛에 야채들도 잘 익어서 먹기 좋아요.
먹으면서도 가벼운 맛의 카레여서 맛있고요.
묵직한 느낌의 재료가 없어서 좋더라고요.
밥 보다는 카레만 더 먹고 싶은 맛있는 양송이버섯 토마토 카레 만들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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