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달걀 볶음밥 만들기
달걀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숙주를 듬뿍, 참치액과 굴소스로 맛을 내주니까
태국식 달걀 볶음밥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닭가슴살과 계란을 스크램블 해주니까 든든하기까지 해요.
아삭한 숙주의 식감이 볶음밥을 더 맛있게 해 주고
참치액과 굴소스에 간장까지 넣어주니까 감칠맛이 아주 좋아요.
태국식 볶음밥에는 피시소스를 사용하는데 참치액과 굴소스가 맛을 대신해 주고요.
대파향까지 더해줘서 식감과 맛에 향까지 맛있어져요.
밥을 동그랗게 담아주면 더 예쁘게 먹을 수 있어요.
태국식 달걀 볶음밥 만들기
밥 2공기, 닭가슴살 2덩이, 달걀 4개,
숙주 100g, 양파 1/2개, 쪽파 2~3개,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2큰술, 진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맛술 1큰술(밥 숟가락 기준)
숙주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했어요.
아삭한 식감이 좋으니까 부족하지 않게 넣었어요.
닭가슴살 2덩이는 끓는 물에 넣고 맛술 1큰술 넣어서 15분 넘지 않게 삶아주었고요.
닭가슴살이 한 김 식으면 결대로 찢어줘요.
쪽파는 1Cm 이하로 잘라주고 양파는 잘게 다졌어요.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2큰술, 진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준비했어요.
참치액은 짜지 않고 비린맛이 적어서 감칠맛 위주로 더해주기 좋은
사조 참치액을 주로 사용하는데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기름을 3큰술 넉넉하게 두르고 예열되면
다진 마늘 1큰술, 쪽파를 넣고 30초 볶아서 향을 내요.
쪽파는 흰 줄기가 있는 부분 위주로 넣고
초록 1큰술 이상 남겼어요.
기름과 마늘, 쪽파 향이 나면
양파를 모두 넣어주고 1분 볶을 거예요.
찢어두었던 닭가슴살을 넣고 2분 볶아요.
볶던 재료들을 한쪽으로 밀어주고요.
계란 4개를 깨뜨려요.
강불에서 중약불로 조절했어요.
팬의 바닥이 하얗게 익어가는 색을 내면
휘휘 저어주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 거예요.
윗면이 다 익지 않은 상태예요.
굴소스 2큰술, 참치액 2큰술, 진간장 2큰술 넣어요.
밥을 넣기 전이니까 약간 짭조름한 맛이 날 거예요.
소스와 볶음 재료가 잘 섞이면 밥 2공기를 넣어요.
햇반 보다 두어 숟가락 많은 정도의 밥 양이에요.
약불에서 밥이 뭉치지 않도록 고르게 풀어주면서 볶아줘요.
이제 숙주를 볶음밥 위에 듬뿍 올려줘요.
중약불 정도에서 볶아줄 거예요.
고르게 섞는다는 느낌보다는 뜨거운 볶음밥을 숙주 위에 올리는 느낌으로 볶아줘요.
팬의 열기와 볶음밥의 열기 사이에서 숙주의 숨이 알맞게 조절되거든요.
뻗쳐나가던 숙주의 숨이 죽었죠.
2분 정도만 해주면 숙주가 볶음밥이랑 잘 섞여요.
쪽파 초록 부분을 모두 넣어주고요.
잘 섞어주기만 하고 불을 꺼요.
후춧가루는 선택이라서 쪽파 넣을 때 같이 넣어줘도 돼요.
태국식 달걀 볶음밥 만들기를 원팬으로 완성했어요.
달걀 볶음밥에
아삭한 숙주랑 닭가슴살까지 있어서
영양도 맛도 좋으면서 식감도 좋더라고요.
자주 먹는 재료들이라서 만들 준비하기 어렵지 않고
색도 맛있게 나는 것 같아요.
맛있으면서 식감도 좋은 볶음밥에 묵직한 느낌 없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라서
어느 때든 만들어 먹기 좋은 달걀 볶음밥이에요.
태국식 느낌 나도록 해물소스들 넣어주고 숙주까지 넣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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