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들어간 든든 참치달걀말이 간단하게 만들기

아침식사를 거의 하고 있지만 어떤 날은 정말 간단하게 먹고 싶기도 해요.

반찬으로 좋으면서 한 가지만 먹어도 든든한 달걀말이를 만들었어요.

치즈를 넣고 참치와 함께 달걀로 돌돌 말아요.

오믈렛처럼 부드러운 맛이 나는 참치달걀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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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들어간 참치달걀말이

달걀 3개, 참치 작은 캔, 슬라이스 치즈, 쪽파, 우유

기름을 뺀 참치에 쪽파를 넣고 섞어요.

달걀은 3개를 풀어 우유 세 큰술 넣고 풀어요.

간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참치가 짭짤한 맛이 있기도 하고 밥 없이 먹으려면 간을 안 하는 게 좋겠지요.

기름 두른 팬에 달걀물 붓고 슬라이스치즈를 올려요.

치즈가 빨리 녹아요.

바로 참치를 올려줄 거예요.

치즈위에 고르게 펼쳐요.

달걀을 말아주고 남은 달걀물도 부어 계속 말아요.

참치달걀말이를 도마에 꺼내두고 식혀요.

치즈가 많이 녹아 있어서 바로 자르면 모양이 안 잡혀요.

참치나 치즈가 쏟아지 듯 흐트러지거든요.

중간에 뒤집어서 양쪽을 식혀 줄 거에요.

5분쯤이면 돼요.

자른 달걀말이는 한 번 더 익혀 줄 거에요.

자른 참치달걀말이를 팬에 올려요.

기름은 더 두르지 않아도 돼요.

참치와 치즈가 살짝 익으면 달걀말이가 고정이 돼요.

달궈진 팬에 양쪽으로 30초씩 뒤집어주고 꺼내요.

참치와 치즈가 흩어지지 않도록 익힌 달걀말이예요.

밥 없이 간단히 먹기에도 좋아요.

달걀에 우유를 조금 넣어주면 부드러워지잖아요.

참치가 있어서 달걀에 간을 안 했어도 입맛에 잘 맞아요.

참치와 달걀에 치즈까지 있어서 든든함도 맛도 세 배가 되는 것 같아요.

꼭 반찬이 아니라도 간식이나 안주로도 좋겠지요.

치즈가 들어간 참치달걀말이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