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치킨무 만드는 법

치킨에는 짝꿍 치킨무가 있어야 하죠.

치킨 살 때마다 꼭 같이 사는데 좀 부족하거든요.

사는 치킨무는 식초 맛도 좀 강해서 입맛대로 초간단 치킨무를 만들었어요.

3시간 정도 지나면 먹어도 간이 들 수 있게 만든 치킨무예요.

깍두기 만들려고 산 무가 맵지 않고 맛있어서 치킨무 만들기에도 딱 좋았어요.

무를 사면 매운맛이 강해서 치킨무를 만들면 맛이 없을 것 같았거든요.

선선한 날씨가 되면서 무의 맛도 좋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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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

무, 설탕, 식초

치킨무 크기로 무를 자르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절여요.

싱겁게 소금은 조금만 뿌리면 돼요.

절이는 시간은 10분이면 되고 그 사이 식초물을 만들어요.

식초와 설탕은 1:1 비율로 섞어요.

무가 많지 않아서 컵에 식초와 설탕 40ml 사용했어요.

물은 식초와 설탕의 2배로 넣어요.

물의 양은 식초 40ml 보다 2배 많은 80ml를 넣었어요.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요.

식초와 설탕에 물을 섞어서 치킨무가 잠기도록 전체 양을 조절하면 돼요.

비율만 물 : 식초 : 설탕 = 2 : 1 : 1 로 맞춰요.

식초 맛을 약하게 하려면 양을 약간 줄여 30ml로 하면 돼요.

소금에 절였던 무를 한 번 헹구어 통에 담아요.

무가 잠기도록 식초물을 부어요.

실온에서 3시간이면 맛이 다 들어서 치킨무로 먹어도 돼요.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딱 맞아요.

치킨무를 사서 열었을 때 식초 향이나 맛이 강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치킨이나 피클의 물도 같이 먹는데 직접 만들어 먹어서 안심도 되고 입맛에도 맞아요.

치킨 먹을 때도 튀김이나 볶음밥을 먹을 때도 시원하고 아삭하게 먹기 좋은 치킨무예요.

무 한 개로 깍두기 담그고 치킨무를 적게 담았는데 금세 먹었어요.

하나의 커다란 무로 아삭한 깍두기와 치킨무를 함께 담그니 손도 덜 가고 무가 남지 않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