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맑은 미역국 끓이는 법, 미역만으로 담백 깔끔한 국물
초간단 맑은 미역국 끓이는 법이에요.
미역만 있으면 되고 미역을 볶지 않고 끓여서 담백하고 깔끔해서 맛있어요.
맛을 내주기 위해 멸치 다시마 육수 정도만 간단히 내주면 돼요.
미역을 불리는 동안 육수를 만들어 주면 되니까 번거로움도 덜하고
푹 끓여서 부드러운 미역국이에요.
담백 깔끔한 국물, 초간단 맑은 미역국 끓이는 법
마른미역 작게 한주먹, 육수용 멸치, 다시마, 다진 마늘 1/2큰술, 참치액 1큰술, 소금 1/3큰술
미역은 작게 잘린 어린 미역이라서 불리는 시간도 짧아요.
미역은 한 주먹에 쥐어지는 정도 불려 줄 거예요.
10분~15분이면 충분하고 그 사이 멸치육수를 끓여주면 돼요.
물을 800ml 정도 넣고 육수용 중간 멸치 8~9마리와
4~5Cm 작은 다시마 2개를 넣고 끓여요.
물이 팔팔 끓고 3분 정도 지나 멸치 향이 나도록 해주면 돼요.
다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요.
멸치육수에 불린 미역을 넣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요.
미역을 5분 정도 푹 끓여주고 간을 해줄 거예요.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국물이 검어지니까
맛과 간을 같이 맞춰줄 참치액을 1큰술 넣어요.
소금도 1/3큰술 넣어주고요.
참치액이나 간장 한 가지로만 간을 맞추는 것보다
소금을 동시에 넣어주면 제 입맛에는 약간 더 깔끔한 것 같더라고요.
간을 맞추고 7분 정도 더 끓여요.
미역이 푹 익어서 부드러워지고 맛있거든요.
초간단 맑은 미역국을 끓였어요.
멸치육수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국물이 담백하고 깔끔해요.
심심할 것 같지만 푹 끓여낸 미역국은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간단하게 내준 멸치육수도 있어서 밍밍한 국물은 아니거든요.
미역을 따로 볶아주지도 않아서 기름기 하나 없어요.
간단하게 재료 없이 미역국을 끓이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고기도 기름기도 없는 맑은 국물이라 속도 편하고 부담 없어요.
다른 재료 없이 미역국을 간단하게 끓이기도 좋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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