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무침, 단맛이 적은 참외로 간단 무침 만들기
참외로 깍두기처럼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단맛도 있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참외는 오이보다 맛이 좋아서 무침으로 만들면
후식처럼 자꾸 먹게 되는 반찬이 돼요.
과일로 반찬을 만들 때는 양념을 싱겁게 해주는 것이 맛있어요.
간단히 만드는 참외 무침
참외 4개, 소금 1큰술, 부추, 당근,
고춧가루 2/3큰술, 참치액젓 1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3큰술
참외는 텃밭에서 따온 걸 받았어요.
겉모양은 예쁘지 않고 잘 익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비가 자주 와서 단맛도 적을 것 같아 참외 무침을 만들었어요.
껍질을 깍은 참외는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요.
참외 무침은 슬라이스로 많이 자르는데
오늘은 깍두기 처럼 한입 가득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참외는 소금 1큰술을 넣고 뒤적여요.
10~15분 정도 절여둘 거예요.
부추는 조금만 있으면 되고 1Cm 보다 더 작게 잘라요.
당근은 얇게 채를 썰어주고요.
참외를 절여서 물이 살짝 나와요.
소금을 적게 넣고 절여서 참외를 먹어보면 짠맛이 아주 적어요.
참외 무침은 간단하게 만들 거예요.
양념으로 마늘을 넣지 않았고
최소한의 양념만 해준 참외 무침이에요.
절여진 참외는 물을 빼고 참치액젓 1큰술 넣고요.
매실액 1큰술 넣어요.
설탕 1/3큰술 넣고요.
설탕은 참외 맛을 보고 조절해주면 돼요.
참외에 단맛이 있으면 덜 넣어나 빼주고
참외가 덜 달면 설탕을 조금만 넣어주고요.
참외에 부추와 당근을 넣고 버무려주면 돼요.
자극적인 맛 하나 없이 후식처럼 먹어도 괜찮을
여름 과일로 만드는 반찬, 참외 무침이에요.
절인 참외 4개로 무침을 만들고
반은 남겨서 고춧가루를 넣은 참외 무침을 만들었어요.
고추가루 1/2큰술 넣어주고 무쳐요.
고춧가루를 넣은 참외 무침이에요.
양념을 최소한으로 해서 참외의 맛이 느껴지는 참외 무침이 되었어요.
왼쪽은 반찬처럼 먹기도 하지만 간식처럼 먹을 수도 있고요.
참외로 간단히 두 가지 무침이 되었어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두었는데 밥을 다 먹고도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밥 먹으면서 참외 무침 먹으면 후식 먹는 느낌도 나요.
슬라이스로 자르는 참외 무침보다 한입 가득차게 자르니까 좋더라고요.
과일을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여름이 가기 전 참외무침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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