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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조용한 산책 파주 율곡수목원 무료입장 무료주차

by 앨리앨리쓰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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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편안한 산책 파주 율곡수목원 무료입장 무료주차


아주 조용하고 편안하게 잠시 산책하기 좋은 파주 율곡수목원이다.

입장료 없이 무료이고 주차도 편하게 하면 되는 곳이다.


파주 율곡수목원 조용한 산책


파주 율곡수목원은 크기 않고 힘들지 않은 곳이라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데크길과 코어매트가 깔린 길, 흙길이 섞여있어 지루하지 않게 잠시 산책할 수 있다.



율곡수목원은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고 전망대까지 갈 수도 있다.

둘이서 갔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전망대까지 가지는 않았다.


파주 율곡수목원


무료 주차를 하고 파주 율곡수목원으로 들어간다.



많은 비가 오기 전 다녀온거라 꽃들이 그대로다.




파주 율곡수목원에는 유아숲 체험원이 있다.

작은 공간이라 아이들이 걸어도 쉽게 다닐 수 있는 정도지만

여름이라 덥고 큰 흥미를 끌만한 넓은 공간은 아니다.



소소하게 재미를 줄만한 공간은 몇 곳 있다.


파주 율곡수목원


이곳은 나무위에 있는 오두막이다.

큰 나무를 품고 있는 작은 공간은 흥미롭다.



작은 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은 의자가 있었으면 쉬어가고 싶게 했다.

커피 한 잔이라도 마시며 수목원을 바라봐도 좋을 것 같은 귀여운 공간이다.




나무위 오두막을 지나면 작은 원두막도 있다.




숲속 골짜기 같은 아늑함도 있고

중간 중간 산과 나무가 만드는 그늘이 있어서

더운 여름이지만 걸을만 하다.



파주 율곡수목원





파주 율곡수목원


둘레길이나 공원, 수목원을 가도 데크로 난 길들이 많아져서인지

요즘은 이런 길이 더 익숙해지려 한다.



파주 율곡수목원은 힘든 코스도 없고 작은 편이라서 쉬지는 않지만

벤치가 있는 공간이 몇몇 있다.





율곡수목원에 유리온실이 있지만 작게 꾸며진 공간은 정리되어 있지만 흥미롭지는 않다.



데크가 있는 길에는 나무 그늘이 많아서 멈춰서서 쉬어가기 좋다.





나무 그늘아래 평상도 있어서 덥지 않은 봄과 가을이라면

가장 쉬고 싶은 자리가 될 것 같다.




커다란 그늘이 있는 이곳에는 수도가 있는데 먹어도 되는 물인지 표시는 없다.



파주 율곡수목원을 한바퀴 가볍게 산책하고 나오는 길이다.

저 안에 산 아래로 율곡수목원이 있다.



파주 율곡수목원 입구와 주차장 사이에 화장실 건물이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나오는 길에 들러 손을 씻고 오기 편하다.


조용하고 편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파주 율곡수목원도 소소하게 좋을 듯하다.

봄과 가을이라면 더 없이 시원하고 깨끗한 숲속 내음이 좋고

여름이라도 편안해서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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