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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

안성팜랜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by 앨리앨리쓰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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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안성팜랜드에 가득 피어 있는 해바라기예요.

넓은 풍경에 많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해바라기와 다른 꽃들까지도 볼 수 있는 곳은 안성팜랜드가 제격이에요.


넓은 공간이라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봐도 좋고 걸어서 둘러봐도 좋아요.

주말이라면 많은 사람들로 주차장이 복잡하지만 여러 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안내하는 대로 들어가면 되겠더라고요.


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451이고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에요.

입장시간은 2월~11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예요.

주차요금은 무료이고 넓고 차들이 많아서 주차 안내하는 분이 많더라고요.


7월과 8월, 9월까지 볼 수 있는 안성팜랜드의 해바라기,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예요.






안성팜랜드를 가게 되는 첫번째 이유는 넓은 들판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멀리 즐비하게 늘어선 아파트가 보이기도하지만

푸른 들판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 안성팜랜드를 가게되면 어디부터 봐야할지 안내도만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넓은 곳을 한눈에 보려고 전동자전거를 대여했어요.


전동자전거는 2~3인용이 12,000원이고 4~6인용은 20,000원이에요.

이용시간이 기본 30분이라서 빠르게 안성팜랜드를 빠르게 돌아서 스캔하고

전동자전거 반납 한 후 가고 싶은 곳으로 걸어가는 게 좋더라고요.



전동자전거는 코스가 정해져있고 아무데나 주차하는 게 아니라 정해져있더라고요.

언덕 위 주차 공간에 잠시 주차하고 둘러보고 바로 반납하러 가야 시간이 맞았어요.







전동자전거 반납하고 안성팜랜드를 다 둘러봤어요.

조금 더울 때,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에 다녀온 거라

더워서 빠르게 걷게 되더라고요.




안성팜랜드에서 좋은 풍경은 컴퓨터 배경화면 같은 넓은 초원이에요.

풍경은 멋진데 더워서 빠르게 보고 다니게 되네요.






안성팜랜드 중간중간 쉴만한 곳이 꽤 있어요.

언덕 주변으로는 푸드트럭도 있고요.

넓은 곳을 쉬지 않고 둘러보기에는 힘들어서 쉬어가며 봐야해요.



안성팜랜드에는 해바라기나 코스모스 말고도 동물들이 많더라고요.



풍차가 있는 풍경에는 양이 나와 있기도하고요.





타조나 말, 라마도 있어요.

라마 조심하세요.

침 뱉는다고 하네요.



전동자전거로 둘러보지 못한 곳에 말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정문에서 가까운 곳인데 승마체험장이에요.

매표할 때 입장료 외에 체험승마까지 같이 구입할 수도 있어요.



체험승마장 가는 길에는 이렇게 커다란 나무가 있는 데크가 있어서 쉬기 좋게 되어있더라고요.

안성팜랜드는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까

준비해서 시원한 그늘에 피크닉 해도 되겠어요.


여름이 가고 가을이되면 안성팜랜드에는 핑크빛이 가득하게 되더라고요.

코스모스가 활짝피고 10월에는 핑크뮬리가 가득하고요.

여름 안성팜랜드에 다녀왔는데 가을의 핑크빛 안성팜랜드도 기대되네요.

거리두기가 끝나면 다녀오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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