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조림이 맛있긴 한데 손질을 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잖아요.
손질된 자숙우엉을 사용하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조림장 넣고 조리는 과정만 하면 되는 거라 쉬워요.
일주일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든든한 우엉조림이에요.
자숙우엉은 신맛이 나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불리기만 하면 돼요.
조리법에는 20분만 불려도 된다는데 훨씬 많이 불려야 신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자숙우엉으로 우엉조림 간단하고 맛있게 하는 법
자숙우엉 300g 봉지, 국간장, 진간장, 설탕, 물엿, 참기름, 참깨
우엉에서 신맛이 강하게 나요.
신만을 빼고 싶은 만큼 물에 담그는 시간도 늘리면 돼요.
물도 바꾸면서 담그면 더 잘 빠져요.
1~2시간은 담가서 신맛을 거의 다 뺐어요.
우엉조림 간장은 국간장 1, 진간장 2, 물 250ml, 설탕 두 숟가락이에요.
간장물에 설탕이 다 녹을 수 있게 저어요.
충분히 불려 신맛을 뺀 자숙우엉을 자르고 간장물에 넣어요.
우엉이 자작하게 잠기지요.
우엉을 간장물에 넣고 강불에서 15분 조리면 자작했던 물이 거의 줄어요.
물엿을 반 숟가락과 참깨를 넣고 섞어주며 1분 더 조려주면 돼요.
윤기와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물엿을 조금 더 넣어도 돼요.
참기름 한 숟가락 넣고 불을 끈 후 잔열로 우엉조림을 섞어요.
손질되어 있는 우엉으로 만들면 일주일 밑반찬 만들기 간단해서 좋아요.
조리는 시간만 오래 걸릴 뿐 우엉조림 하는 법은 의외로 쉽지요.
아삭하고 기본 반찬으로 먹기 좋은 우엉조림이 맛있게 됐어요.
한 봉지를 다 만들어서 양이 많다면 김밥을 만들어도 좋고 우엉 넣은 볶음밥을 만들어도 돼요.
마음이 든든해지는 반찬 우엉조림 시작해 보세요~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장 넣은 아욱국 끓이는 방법 (0) | 2019.11.29 |
---|---|
치즈가 들어간 초간단 시금치스크램블에그, 시금치나물로 만들기 (0) | 2019.11.28 |
들기름 넣어 간단하게 향이 좋은 취나물무침 만드는 법 (0) | 2019.11.27 |
미역국에 들깨만 넣은 간단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0) | 2019.11.26 |
간단히 팬에 굽는 연어스테이크 (0) | 2019.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