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된장을 넣은 아욱국을 끓이려고 해요.
된장국은 들어가는 야채만 바꾸면 정말 다양하게 끓일 수 있죠.
쉽고 간단하게 된장아욱국 끓이는 방법이에요.
아욱은 잎이 부드러워서 누구나 먹기 좋아요.
나물로 먹어도 맛있고 된장 넣은 국으로도 자주 끓이게 돼요.
아욱의 억센 줄기는 버리고 잎 위주로 사용하면 간단해요.
풋내가 나지 않도록 손질을 해야 한다는데
깨끗한 상태로 포장된 연한 아욱 잎이라서 그런지
아욱된장국을 끓여도 풋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주로 연하고 작은 잎을 구입해요.
손이 작은 편인데 쫙 펼친 손을 덮는 정도였어요.
재료는 간단하게 조리시간은 짧고 쉽게 아욱국을 끓여요.
된장 넣은 아욱국 끓이는 방법
3인분
아욱 반 봉지, 된장 두 숟가락, 다진마늘, 국간장
아욱은 깨끗한 상태라 따로 손질에 번거로움은 없어요.
아욱의 줄기가 길다면 잘라내요.
아욱의 잎은 작게 찢어주면 먹을 때 좋아요.
물 3인분량을 냄비에 끓여요.
된장은 두 숟가락을 듬뿍 넣을 거예요.
거품기로 저어주면 된장이 잘 풀려요.
된장국물이 끓으면 다진마늘을 반 숟가락 넣어요.
손질한 아욱을 넣고 4분 끓여요.
국간장 한 숟가락으로 간을 맞추면 돼요.
약간 싱거우면 국간장을 조금 더 넣어요.
4분간 끓인 아욱된장국이에요.
정말 간단한 국이 되었지요?
아욱 손질을 간단히 하고 국을 끓이는 시간도 길지 않아서 금세 완성되네요.
육수를 내지 않고 된장만 풀고 끓여도 맛이 좋아요.
아욱국이 맛있는 건 건더기가 부드러워서예요.
여럿이 여러 번 먹어도 아욱에서 풋내를 느껴본 적은 없었어요.
된장을 넣고 끓여서 더 안 느껴지기도 하나 봐요.
시금치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욱은 그 보다 단백질, 칼슘이 더 많대요.
건강한 아욱으로 따뜻한 밥 한 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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