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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간단히 만드는 상큼하고 새콤한 세발나물 무침

by 앨리앨리쓰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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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오는 맛있는 나물들이 이제는 겨울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나오네요.

오늘은 세발나물 무침을 만들었어요.

새콤하게 무치면 더 맛있는 세발나물이에요.

양념이 간단해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네요.


세발나물 무침


깨소금을 솔솔 뿌려 새콤함에 고소함까지 추가했답니다.

초간단 세발나물 무침을 만들어볼게요.








상큼 새콤한 세발나물 무침


세발나물 한 봉지, 다진마늘, 매실액, 소금, 깨소금



세발나물 손질은 줄기를 약간 다듬어 주는 거예요.

줄기의 아랫부분이 질길 수 있거든요.

가느다란 세발나물은 양에 비해 하나씩 손질하려면 시간이 걸리긴 해요.



손으로 잡고 있던 줄기 하나를 손질했어요.

줄기의 밑은 잘라내면 돼요.



세발나물을 씻을 때 먼지가 있으니 여러 번 잘 헹구어야 돼요.

3번 헹구었는데도 먼지가 보이죠.

나오는 먼지가 없을 때까지 헹궈 주세요.



세발나물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칠 거예요.

가늘고 연한 세발나물이라서 1분만 데쳤어요.



데친 세발나물에 다진마늘 약간, 소금 한 꼬집, 매실액 한술을 넣고 무쳐요.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세발나물은 간을 약하게 해야 돼요.

나물 자체에 약간 짠맛이 있어서 싱겁게 무쳐야하거든요.


세발나물 무침


매실액을 넣고 무쳐서 새콤달콤하면서 상큼한 세발나물 무침이에요.

깨소금을 뿌려서 맛을 더했어요.


세발나물 무침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세발나물이에요.

겨우내 입맛을 살려줄 세발나물 무침은 간단히 양념해서 만들면 돼요.


오늘 하루 마무리는 새콤달콤하게 그리고 내일은 상큼했으면 좋겠어요.

몸도 마음도 모두요.


맛있는 세발나물에 따뜻한 밥 한 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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