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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만 넣고 끓이는 간단한 미역국을 주로 끓여요.
미역을 좋아해서 재료만으로도 맛이 나거든요.
종종 더 진하게 미역국을 먹고 싶을 때는 들깨를 듬뿍 넣어요.
고소하고 진~한 국물이 맛있어요.
들깨로 요리하면 간단한 요리가 아닌 것처럼 보여요.
국물만 들깨를 넣었을 뿐인걸요.
소고기도 없고 양념도 간장만으로 간단히 끓이는 들깨미역국이에요.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3인분
미역, 들깨가루 5숟가락 듬뿍, 국간장
들깨가루는 듬뿍 넣어요.
물에 들깨가루를 섞고 체에 걸러요.
이미 껍질을 벗긴 거지만 남아 있는 껍질도 걸러내고 물에 잘 풀어지게 해주거든요.
체에 거른 들깨가루국물이 뽀얗게 나와요.
국물양이 800ml정도 되네요.
불려 놓았던 미역을 작게 썰어주고 들깨국물에 넣고 끓여요.
미역을 따로 볶지 않았지만 푹 끓이면 미역 비린내도 안나요.
10분간 끓이던 들깨미역국에 국간장을 세 숟가락 넣고 간을 본 후 필요하면 추가로 간을 맞춰요.
5분을 더 끓이면 푹 끓여진 고소한 들깨미역국이 돼요.
미역과 들깨가루만 넣어 초간단 재료로 끓이는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이에요.
너무 아무것도 없이 끓이는 것 같아 보이지만 듬뿍 넣은 들깨가루가 진한 국물이 돼요.
미역국은 끓여서 그릇에 담으면 다른 국물들보다 천천히 식어요.
뜨겁게 먹을 수 있는 국물이죠.
재료는 간단하지만 15분간 푹 끓여서 후루룩 먹기 좋고 든든해요.
칼로리도 낮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맛있게 끓여진 들깨미역국 한 그릇으로 따뜻하게 속을 데워주는 집밥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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