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인헬 떡볶이 레시피

 

에그인헬 떡볶이 레시피

 

에그인헬 레시피에 떡볶이 떡을 넣어서 만들어주는 거예요.

에그인헬만 먹어도 맛있는데 든든하게 떡볶이까지 먹을 수 있고요.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고 한 끼로 먹어도 부족하지 않아요.

 

맛있는 재료들이 듬뿍 들어간 에그인헬 떡볶이예요.

기본 에그인헬 레시피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계란이 들어가잖아요.

좋아하는 소시지나 햄, 야채 등을 원하는 종류로 넣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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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인헬 떡볶이 레시피

 

떡볶이 떡 200g, 부어스트 소시지, 브로콜리 1/3개,

우유 200ml, 계란 2개, 토마토소스 200g,

다진마늘 1/2큰술, 모차렐라 치즈 1컵, 소금, 파슬리 가루

 

떡볶이 떢은 2인이 먹을 정도로 200g을 준비해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둬요.

나중에 헹궈서 물기를 빼고 넣어줄 거예요.

 

비엔나소시지보다 입맛에 맞고 맛있어서 부어스트소시지를 넣었어요.

끓는 물을 부어 5분 정도 두거나

끓는 물에 퐁당 넣고 3분 이내로 데치면 돼요.

 

브코롤리는 끓는 물에 소금 반 큰술 넣어서 1분 30초 정도로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궈줘야 초록색을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부어스트소시지는 어슷 썰어요.

 

팬에 기름을 1큰술 두르고 소시지를 넣어 1~2분 정도로 볶아요.

노릇해지지 않아도 돼요.

 

우유 200ml를 부어요.

 

우유가 가장자리부터 끓기 시작하면 떡볶이 떡을 넣어요.

다진마늘 1/2큰술도 같이 넣어주고요.

 

우유가 가운데까지 보글보글 끓으면 간을 약간 맞춰주기 위해

소금을 2~3꼬집 정도 넣어요.

간을 제대로 하는 건 아니고 짜지 않게 맞춰요.

우유나 토마토소스 등이 있어서 약하게 해도 되거든요.

 

우유가 끓고 3분 전후가 되면 농도가 약간 진해져요.

토마토소스 200g을 부어요.

 

토마토와 우유를 섞어주다가 소스가 가장자리부터 끓기 시작하면

데쳐두었던 브로콜리를 넣어요.

브로콜리는 이미 익힌 상태라서 가장 나중에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오래 익히면 브로콜리는 초록색이 잘 유지되지 않으니까요.

 

브로콜리를 넣어준 후에는 불을 가장 약불로 줄여요.

천천히 익혀줄 거예요.

계란 2개를 깨뜨려요.

노른자는 터트리지 않고요.

 

모차렐라 치즈 1컵을 골고루 뿌려줘요.

 

뚜껑을 덮어서 약불인 상태로 천천히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려요.

3분 전후면 되더라고요.

센 불이나 시간이 오래 되면 팬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거든요.

 

모차렐라 치즈가 다 녹았어요.

계란 흰자도 익었고요.

 

파슬리 가루만 살짝 뿌려주면 에그인헬 완성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에그인헬 그 자체지만 속은 떡볶이예요.

에그인헬만 먹을 때보다 묵직하게 든드한 느낌이라서

저녁은 가끔 이렇게 먹어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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