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감자조림은 알감자로 껍질 그대로 만들면 조금 더 쫀득한 맛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작은 알감자로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이에요.
감자만 익으면 되고 간장으로 조려주면서
마지막에 조청까지 넣어주면
단짠단짠 양념이 맛있는 알감자조림이 돼요.
알감자로 감자조림을 만들면 부서지지 않아서 좋고
한 입 크기라서 먹기도 편해요.
감자가 나오는 제철이 되어야 알감자를 구하는 게 쉽더라고요.
한 번에 구입해서 버터구이로 간식도 만들고
간장 양념으로 조림 반찬도 만들 수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알감자예요.
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알감자 20개, 진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조청 1큰술, 물 1컵 반(300ml), 통깨
알감자는 작아서 껍질을 벗기는 게 더 어렵잖아요.
껍질 그대로 조림을 만들면 쪼글쪼글해지면서 양념도 잘 묻고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알감자 껍질을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요.
기름에 굴려서 알감자를 익히다가 조림을 만드니까
물기를 빼줘야 기름이 덜 튀겠죠.
기름을 2큰술 둘러서 알감자를 볶아요.
알감자 껍질이 노릇해지면서 쪼글거릴 때까지 5분 정도 굴려가며 구워주면 돼요.
알감자에 넣을 양념은 진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이에요.
물 300ml(1컵 반) 넣어주면 감자가 반쯤 잠길 정도가 돼요.
이제 강불에서 뚜껑 덮고 양념이 잘 배고 감자가 익도록 15분 조리면 돼요.
그 사이 혹시 수분이 너무 적어지면 중간에 중불로 낮춰가면서 조절하고요.
알감자가 작아서 잘 익어요.
젓가락으로 찔러서 쑥 들어가면 돼요.
간장 양념이 팬에 2~3큰술 정도 남게 되면
조청을 1큰술 넣어줘요.
간장양념이 약간 남아 있는 게 맛있어서 2큰술 정도 되어 보일 때 불을 꺼줄 거예요.
통깨 뿌리고 바로 불을 껐어요.
알감자 조림을 담고 남은 양념도 얹어줘요.
반짝반짝 단짠의 양념도 있고 통깨를 듬뿍 뿌리니까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껍질이 있어서 감자를 한 입에 넣으면 쫀득한 식감에 단짠의 양념맛이 나서
밥반찬이라기보다 간식 같아서 자꾸 먹게 되는 맛이더라고요.
알감자는 크기가 메추리알 정도부터 약간 더 큰 것까지 다양해요.
조금 크다면 조리는 시간을 늘려주면 속까지 잘 익어요.
큰 감자를 잘라서 조림 만드는 것보다 더 맛있는 알감자조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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