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히 한입 표고버섯전 만드는 법

표고버섯전이 맛있지만 동그란 모양 그대로 부치는 건 명절에나 할까 잘 안 해요.

번거롭고 고기까지 채워서 만들게 되면 더 그렇지요.

이번에 만드는 표고버섯전은 쉽고 간단해요.

표고버섯 모양 그대로 동그랗게 부치는 전은 보기 좋지요.

그런데 한 입에 먹을 수는 없어요.

쉽고 간단한 요리를 할 거고 바로 먹을 거니까 간편하게 만들어 볼게요.

표고버섯을 도톰하게 썰어서 부친 전이에요.

한 입에 먹기 편해요.

크래미도 부치고 남은 계란물로 계란말이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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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표고버섯전

표고버섯 6개, 크래미, 계란 4개, 쪽파, 밀가루, 소금

표고버섯은 동그란 머리, 갓만 사용할 거예요.

버섯을 물에 간단히 헹구고 물기를 잘 털어요.

표고버섯을 1Cm 이상 도톰하게 썰어요.

전을 부치고 남도록 넉넉하게 계란물을 만들었어요.

크래미전도 만들고 남은 계란물로 계란말이도 만들 거예요.

계란을 4개 그릇에 깨고 소금은 계란프라이 2개 분량에 간하는 정도로 넣어요.

믹서기로 곱게 풀어요.

쪽파를 넣고요.

표고버섯은 물기를 잘 털어야 밀가루가 두껍게 떡처럼 붙지 않아요.

가볍게 밀가루를 묻혀요.

팬은 달구고 기름을 둘러서 중불로 낮춰요.

밀가루 묻힌 표고버섯을 계란물에 담그고 팬에 올려요.

크래미도 밀가루->계란물 순으로 묻히고 팬에 올리고요.

표고버섯이나 크래미 모두 속까지 익어야하는 재료는 아니에요.

1~2분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쳐주면 돼요.

남은 계란물로는 계란말이를 말아주고 한김 식혀서 썰어요.

쉽게 만드는 표고버섯전이에요.

같이 만든 크래미전과 계란말이도 같이 담으니 풍성하네요.

준비한 재료로 만드는 전을 반 넘게 접시에 담았어요.

넉넉하게 먹기 좋은 양의 전을 만들 수 있어요.

표고버섯전을 만들 때 소금을 계란물에만 조금 넣었어요.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지만 전혀 싱겁지 않게 느껴졌어요.

표고버섯은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예요.

표고버섯전은 통째로 부치거나 잘게 잘라서 부치는데요.

쉽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입 표고버섯전을 만들었어요.

표고버섯을 4등분해서 자르고 그대로 부쳐서 식감도 그대로예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고 편한 표고버섯전 만드는 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