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간단하지만 색이 예쁜 새우볶음밥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5가지로 색감이랑 식감이 다 좋더라고요.
새우볶음밥을 만들어서 밥공기에 담았다가 접시에 엎어주면 더 예쁘고 맛있게 담을 수 있어요.
직접 만드는 새우볶음밥의 장점은 무엇보다 맛있는 재료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초록은 완두콩으로 넣고 톡톡 식감이 좋은 옥수수 통조림도 있어요.
당근과 양파는 어느 요리에나 빠지지 않고 넣어주잖아요.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라서 편해요.
새우는 넉넉하게 준비하고 재료들 크기로 자른 것도 있고 통째로 넣기도 했어요.
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칵테일 새우 12마리(중간 크기),
옥수수 통조림 100g, 완두콩 약간
양파 1/4개, 당근 1/4개,
밥 2공기, 소금, 맛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 맛술
새우볶음밥을 만드는 재료예요.
새우는 볶음밥 위에 올려주려고 통째로 둔 것도 있고
대부분은 볶음밥 재료들 크기로 잘라줬어요.
양파와 당근은 옥수수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주면 돼요.
완두콩은 냉동으로 구입했던 거라 불린 상태더라고요.
그대로 다른 재료랑 같이 볶아도 잘 익어요.
새우에는 맛술 1/2큰술, 소금 1꼬집 정도만 넣어서 잠시 밑간 해두고요.
팬에 올리브오일 2큰술 이하로 넣고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올린 상태에서 예열은 안 해도 되고
재료를 바로 볶기 시작해도 돼요.
앙파, 당근, 완두콩을 넣고 1분쯤 볶아요.
볶고 있는 야채에 새우를 넣고 분홍색이 날 정도로 볶을 거예요.
크기가 작으니까 새우는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고
2분 안되게 볶아줬어요.
새우가 분홍색이 되면
후춧가루 톡톡톡 뿌리고 소금은 2꼬집 이하로 뿌려서 짜지 않은 맛을 낼 거예요.
1분 정도 볶으면 간이 배기 시작해요.
이제 새우볶음밥에 마지막 재료로 옥수수를 넣어요.
익히는 시간은 따로 없어도 되는 재료라서
오일에 잘 섞어준다는 정도로 해주면 돼요.
밥을 2공기 넣고요.
간은 밥 위주로 해주면 되니까 소금을 밥에 2~3꼬집 정도 뿌려요.
감칠맛을 더해주는 재료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밥에 맛소금을 넣으면 조금 더 맛있더라고요.
맛소금 대신 입자가 고운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춰도 돼요.
밥과 재료가 잘 섞이도록 1분 볶아주면 돼요.
불을 끄고 1분 정도 더 섞어주세요.
잔열이 있어서 볶음밥은 타지 않으면서 간을 충분히 섞일 시간이 되거든요.
볶음밥을 접시에 담을 건데요.
동그란 그릇을 사용하면 돼요.
바닥에 새우를 통째로 몇 개 놓고요.
새우볶음밥을 살짝 눌러가면서 담아줘요.
가장자리에 색이 예쁜 야채들을 몰아서 담아봤어요.
접시를 뚜껑처럼 덮어주고 뒤집어주면 돼요.
이렇게 동그랗고 예쁜 볶음밥을 담을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새우를 넣으니까 윗면으로 나오죠.
가장자리에 색감이 예쁜 야채가 조금 더 담기도록 했더니
볶음밥에 야채가 더 많아 보이는 것 같아요.
밥보다는 야채의 양이 더 많이 준비해서 볶음밥을 만들기도 했고요.
계란을 넣지 않은 볶음밥이라 조금 더 깔끔한 모양으로 담긴 것 같아요.
원하는 재료로 맛있게 완성되는 쉬운 집밥메뉴로
볶음밥이 다양하게 만들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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