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소고기볶음 만들기(소고기 치맛살 부위)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재료잖아요.
고기를 굽는 것보다 간단하게 야채도 가득 넣어 소고기볶음을 만들었어요.
소고기볶음 부위는 치맛살이에요.
쫄깃한 식감의 새송이버섯을 소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볶아주면 맛있어요.
고기가 없을 때는 버섯으로 요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소고기랑 버섯까지 있으니까 더 든든한 메뉴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색도 내어주고 맛과 영양도 좋은 브로콜리와 당근도 준비해요.
소고기 치맛살 부위는 구이용으로 사용하는데
굽듯이 볶는 메뉴로 만들어도 맛있더라고요.
밥반찬이 되기에 부족함 하나 없이 맛있음으로 꽉 찬 소고기 볶음이에요.
새송이버섯 소고기볶음 만들기(소고기 치맛살 부위)
소고기 치맛살 300g,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2개,
브로콜리 1/4개, 대파 약간, 당근 약간,
다진 만르 1큰술,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통깨
브로콜리를 넣어주면 요리의 색을 살려주기 좋은 것 같아요.
따로 데쳐주고 요리의 마지막에 넣어주면 색감이 잘 살아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브로콜리를 넣어 1분 30초 이하로 데쳐요.
빠르게 찬물에 담가줘야 초록의 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소고기볶음에 넣어서 더 익혀줄 거니까 짧게 데쳐요.
양파는 굴게 채 썰어주고 당근은 굵지 않아서 반달 썰기 했어요.
새송이버섯은 소고기 치맛살 크기랑 비슷하게 잘라줘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고 브로콜리 데친 걸 준비해요.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2큰술을 담았어요.
올리고당 1큰술, 맛술 2큰술 준비했고요.
소고기 치맛살은 밑간을 해두면 돼요.
진간장과 국간장 섞은 것의 1/2을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요.
참기름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뿌려요.
조물조물 무쳐주면서 치맛살을 볶을 크기로 잘라줬어요.
밑간 하는 시간은 길지 않아도 돼요.
10분 넘는 시간이어도 간이 배요.
스텐팬은 기름을 충분히 둘러주고 옆면까지 묻혀줘야 해요.
미리 예열을 해야 하고요.
기름은 1큰술 반 넘기게 넣었어요.
예열은 중불에서 했어요.
예열이 되면 대파와 당근을 넣고 가볍게 1분 볶아요.
밑간 해뒀던 소고기 치맛살을 넣어주고요.
소고기의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 볶아줘요.
양파를 넣어주고 1분 볶아주고요.
새송이버섯을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요.
섞어둔 간장의 1/2이 남아 있는 것을 모두 부어주고요.
1~2분 볶으면 새송이버섯에도 간이 잘 배요.
볶으면서 간을 확인해 봐도 돼요.
부족하면 간장이나 소금을 살짝 추가해도 돼요.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주고요.
올리고당 1큰술을 부어요.
이제 빠르게 1분 볶아주고 참기름 1/2큰술 넣어서 섞으면서 불을 꺼요.
잔열이 있으니까 30초 정도 계속 저어주면서 볶아주며 마무리해요.
새송이버섯 소고기볶음을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렸어요.
구이용 소고기 부위 치맛살로 만든 볶음이에요.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간을 약하게 하면 소고기볶음만 먹어도 맛있어요.
다른 반찬 없이도 밥반찬으로 꽉 찬 맛과 든든함까지 주는 메뉴예요.
푸짐한 저녁메뉴로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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