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복숭아 통조림 만들기,복숭아 통조림
복숭아는 여름에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보관 기간이 길지 않아서 아쉽더라고요.
살짝 부딪히면 금세 무르기도하고
상처가 생기거나 달지 않은 경우에 좋은 방법이 있어요.
복숭아로 통조림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기도 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간도 늘어서 좋아요.
복숭아를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부드러운 복숭아를 좋아하는 입맛에는 통조림도 맛있어요.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는 껍질을 깎아주고
설탕을 넣어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간편해요.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복숭아 8~9개(손질 후 1Kg), 설탕 1컵 정도
복숭아는 껍질을 깎아주고 한 입 크기로 잘랐어요.
손질 후 1Kg 정도 돼요.
냄비에 담아주고요.
설탕은 복숭아의 단맛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면 돼요.
약간 단맛이 있는 편이고 조금 덜 달게 하려고 1컵 설탕을 준비했어요.
달지 않거나 시판 통조림 같은 단맛으로 만들 거라면
설탕을 1컵 반 정도로 늘려주셔도 돼요.
복숭아에 설탕을 붓고 끓이기 시작해요.
복숭아에는 수분이 많은 것도 있고
딱딱한 복숭아는 수분이 적은 것도 있으니까
만약 수분이 너무 적다면 물을 반 컵 추가해 줘도 돼요.
수분이 적은 복숭아는 끓기 시작하는 초반에
스텐 냄비의 옆면이 타기도 하거든요.
복숭아를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는 것이 좋아요.
끓이기를 중단해도 다 없어지지 않기도 하니까요.
복숭아 통조림에 설탕을 넣고 끓이는 시간은
10분~ 15분 정도로 조절하면 돼요.
복숭아의 수분, 복숭아의 딱딱함 정도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부드러운 복숭아가 좋다면 15분 끓여야겠죠.
조금 딱딱한 복숭아였고
부드러운 통조림 복숭아를 좋아해서
20분 이내로 끓인 상태예요.
중간에 거품을 걷어줬고
불을 끄고 보면 아직 자잘한 거품은 보여요.
병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식은 복숭아 통조림이에요.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려둔 병에 넣어주고요.
복숭아가 핑크빛이 보이던 거라 통조림 물도 살짝 핑크색이더라고요.
달달한 맛의 복숭아 통조림은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번 여름에도 빼놓지 않고 만든 복숭아 통조림이에요.
크기가 작고 저렴한 복숭아가 있을 때는
지나치지 않고 구입해서 통조림과 잼까지 만들기도 해요.
여름의 맛,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작은 복숭아, 단맛이 적은 복숭아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이에요.
[간단,쉬운,요리] - 야채 계란찜 맛있게 하는 법(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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