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육포전 만들기,육포 요리,육포 활용법
육포를 먹었는데 맛이 없다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 육포를 활용해서 육포전 만들기 하면 안주나 반찬으로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이번에 구입한 육포는 납작한 것이 아니라 도톰한 스틱 형태더라고요.
안주나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으려고 구입했는데
덜 맛있어서 바로 육포전을 만들었어요.
육포전 만들고 계란물 남은 걸로 계란말이 만들어서
김치 볶음까지 더해주면 반찬으로도 손색없죠.
안주로도 딱 알맞고요.
육포전 만들기, 육포 요리 육포 활용법
육포, 계란 2개, 부침가루(밀가루) 2큰술, 소금 1~2꼬집, 맛술 1/2작은술
육포가 스틱모양이더라고요.
먹기 좋게 3Cm 정도로 잘랐어요.
육포를 조금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해 물에 10분 정도만 담가요.
육포가 도톰해서 촉촉해지는 게 조금 늦더라고요.
물에 감갔던 육포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요.
일회용 봉지에 육포를 넣고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2큰술 이하로 넣어요.
이제 잘 흔들어주면 편하게 육포에 밀가루 옷이 입혀져요.
계란 2개에 맛술 1/2작은술 정도 넣고 소금 1~2꼬집 넣어요.
계란물을 잘 풀어주고요.
계란물에 파슬리 가루 조금 넣어봤어요.
쪽파 있으면 잘게 잘라 넣거나 생략하셔도 돼요.
밀가루 옷을 입은 육포는 계란물에 넣기 전에
약간 털어주고 넣어주세요.
이제 기름 두른 팬을 중불로 두고 계란옷 입은 육포전을 부쳐주면 돼요.
육포는 그냥 먹어도 되니까 계란이 익기만 하면 돼요.
중불에서 약불로 불 조절하시면서
계란물이 타지 않도록 빠르게 뒤집어가며 육포전을 부쳐요.
맛없어서 안 먹는 육포로 만든 전이에요.
노란 계란옷을 입으니까 맛있게 된 것 같죠.
남은 계란물로 계란말이까지 만들어줬어요.
김치볶음까지 차려주니까 한 끼 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육포가 맛없을 때, 남은 육포가 있을 때
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간단,쉬운,요리] - 살캉 달큰 애호박요리, 애호박볶음 반찬 만들기
[간단,쉬운,요리] -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느타리버섯 요리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주 가득 볶음우동 만드는 법, 대패삼겹 요리 (0) | 2024.07.31 |
---|---|
버섯 양배추전 만들기 (2) | 2024.07.24 |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0) | 2024.07.10 |
간단 양배추 샌드위치 재료, 양배추 요리 (0) | 2024.07.04 |
카레 레시피, 애호박 요리 두부 카레 (0) | 2024.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