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듬뿍 두부조림 초간단 양념장으로 만들기

버섯 듬뿍 두부조림 초간단 양념장으로 만들기

냉장고에 있는 버섯을 넣어 만든 버섯 두부조림이에요.

국물이 거의 없어 먹기 편하고 도시락으로도 알맞고요.

두부와 버섯 반찬을 모두 좋아하는데

두 가지를 함께 조림으로 만드니까 부담없이 든든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두부는 먼저 노릇하게 부침으로 만들어주면

수분도 줄어들고 단단해서 잘 부서지지 않아요.

아주 간단하게 간장으로 양념만 해주어도 맛있는 재료,

두부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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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듬뿍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 1모, 표고버섯 4개, 느타리버섯 비슷한 양, 쪽파 4개,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양조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2큰술, 참깨

버섯은 취향대로 넣어주면 돼요.

좋아하니까 듬뿍 넣어서 두부보다 더 많이 넣은 조림이 됐어요.

표고버섯은 버섯자루를 떼고 갓을 도톰하게 썰어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씻어서 큰 건 반으로 갈라주고요.

버섯 두부조림 양념장은 간단하게 넣어주면 돼요.

양조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이에요.

두부 1모는 먹기 좋은 크기로 1Cm가 안되는 두께로 잘랐어요.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노릇하게 바로 구워주면 돼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면 수분 제거 없이도

두부부침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두부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모두 넣어요.

만들어두었던 양념장을 버섯과 두부에 부어요.

그릇에 양념장이 있던 것만큼 물을 담아서 부어주고요.

강불로 뒤적이지 않고 그대로 끓여요.

끓어오르고 2분 정도 지나면 중불로 낮추고

양념장을 두부 위에 한 번 끼얹어요.

쪽파를 듬성듬성 3Cm 정도 잘라서 버섯 두부조림 위에 올려요.

그대로 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3분 정도 조려주었어요.

팬의 깊이나 조림 양념장 물의 양에 따라 수분이 없어지는 정도가 다르니까

중간에 확인해야 돼요.

국물은 촉촉하게 팬의 바닥에만 남은 정도가 됐어요.

뚜껑 열면 바로 참기름 1/2큰술 골고루 뿌려요.

국물없이 먹기 편하게 만든 버섯 두부조림이에요.

그릇에 담고 참깨도 뿌려요.

조려주면서 국물이 모두 버섯과 두부에 배어 간은 잘 맞아요.

버섯도 골고루 맛이 잘 배었고요.

아주 간단하게 양념해서 만든 버섯 두부조림이에요.

냉장고비우기 같은 반찬이지만 맛은 있어서

한 끼 반찬으로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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