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구입하기 쉽고 어디서나 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콩나물 무침이에요.
집밥에서 필수죠. 기본적인 밑반찬이 되어줘요.
혼자 밥 먹을 때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만만하게 만드는 반찬이었어요.
예전에 집밥 백선생 레시피에서도 나왔던 콩나물 무침이에요.
삶은 콩나물만 무치고, 쪽파를 추가하고, 당근도 추가하고, 고춧가루도 추가하는 4가지예요.
수미네 반찬에서는 채소양념을 안 넣고 간단히 만들었어요.
이렇게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먹은 것이 15년 그 이상 훨씬 넘었어요.
늘 기본 반찬이 되어주던 콩나물 무침이에요.
필수 반찬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콩나물 반봉지, 채 썬 당근, 쪽파, 간장, 진간장, 소금, 참기름
콩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뚜껑 덮어서 3분 삶아요.
그릇에 삶은 콩나물, 채썬 당근, 다진 당근, 냉동 쪽파, 마늘, 고춧가루 넣어요.
당근은 채 썰다가 많아서 다지기도 했어요.
쪽파는 썰어서 냉동해뒀다가 사용하고 있어요.
간장과 진간장을 반 숟가락씩 넣어요.
진간장을 넣으면 뭔가 부족한 음식의 맛을 살려줘요.
숟가락이 티스푼과 밥숟가락의 중간 디저트스푼이에요.
간장과 진간장이 적게 들어간 거에요.
소금도 디저트스푼으로 반 스푼 넣어요.
적게 넣은 것이라서 콩나물 무침의 간이 짜지 않아요.
숟가락이 작은 거예요~
참기름도 조금 넣어요.
많이 넣으면 콩나물이 느끼해요.
이제 콩나물 팍팍 무치면 콩나물 무침이 돼요.
삶고 양념 넣어 무치고 간단하죠.
콩나물 무침이나 단무지 무침이나 양념도 비슷해서 밥 반찬으로 같이 만들었어요.
두 가지 반찬 모두 만들어두면 이틀은 반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반찬은 냉장고에서 이틀을 넘기면 맛이 변하기도하겠지만 맛도 떨어져요.
콩나물 무침을 만들고 다음날에도 소진이 안 되면 비빔밥으로 먹어요.
가끔 반찬이 조금씩 남아 있으면 소진하기 딱 좋은 것이 비빔밥이에요.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반찬으로 맛있고 힘나는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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