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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꼬들꼬들 단무지 무침 간단 레시피

by 앨리앨리쓰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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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단무지는 그냥 먹어도 반찬이 되기에 충분해요.

이런 단무지를 무침으로 만들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서 먹기 좋아요.

그냥 단무지 말고 꼬들꼬들한 단무지라면 더 맛있어요.


단무지무침


꼬들꼬들한 단무지가 따로 나와요.

일반 단무지처럼 쫙 펴진 것이 아니라 쭈글거리게 뭉쳐있어요.

치자 단무지라서 더 노랗네요.

무치기만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반찬이에요.




단무지 무침 간단 레시피


단무지, 당근, 다진마늘, 쪽파, 고춧가루, 참기름


단무지무침


단무지의 새콤한 맛을 줄여주기위해 물에 두 번 헹궜어요.

채 썬 당근, 다진마늘 반 스푼, 고춧가루 반 스푼 넣어요.


숟가락은 밥 숟가락보다 작고 티스푼보다 커요. 작은 디저트스푼이에요.


단무지무침


쪽파와 참기름을 약간 넣어요.

참기름은 향만 나도록 조금만 넣어요.


단무지무침


조물조물 무쳐주면 꼬들한 맛이 좋은 단무지 무침이 돼요.

이보다 간단할 수 있을까요. 쉬운 반찬이에요.


단무지무침


같이 만들었던 콩나물 무침과 단무지 무침이에요.

콩나물 무침은 하루이틀 안에 먹어야 해요.

꼬들한 단무지 무침은 3~4일 먹어도 괜찮아요.

양념만 준비하고 단무지와 무치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정말 간단한 반찬이에요.

단무지만 먹는 것보다 양념을 하면 만드는 수고가 들어간 반찬 같아서 밑반찬으로 끼워주고 싶어요.


단무지 무침을 만들 때 물에 헹구는 과정에서 신맛이 빠지면 맛이 더 좋아요.

고춧가루를 넣고 무친 것이라서 라면과 먹어도 심심하지 않은 반찬이에요.

볶음밥과 먹으면 아삭하고 꼬들한 식감이 잘 어울려요.


반찬이 없을 때나 여러 반찬을 준비하고 싶을 때를 위해 미리 단무지를 준비해요.

양념 준비하는 모든 시간을 포함해도 5분이면 뚝딱 반찬 만들기 가능한 단무지 무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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