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시금치나물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여름보다는 덥지 않은 계절에 시금치나물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시금치는 몸에 좋지만 잘 안 먹는 경우도 있잖아요.
시금치나물 무침을 조금 더 맛있게 무치는 법, 맛살을 넣어서 같이 무치는 거예요.
그리고 시금치나물이 씁쓸한 맛이 난다 싶을 때도 맛살을 같이 넣어주면 맛있더라고요.
참치액과 참기름으로 시금치나물 무침을 만들어도 맛있는데
맛살을 하나 더 넣어주면 초록만 있는 것보다 나물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질 수 있거든요.
시금치가 덜 맛있다는 아이들도 먹지 않을까 싶어요.
맛살 시금치나물 무치는 법
시금치 150g, 맛살 1개, 참치액 1/2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참기름 1/2큰술, 소금 2꼬집, 통깨
시금치는 통째로 씻어주고요.
밑동쪽에 흙먼지가 많으니까 잘라내고 씻어주면 조금 더 편하게 씻을 수 있어요/
시금치는 소금을 1/2큰술 정도 넣어 끓는 물에 1분 이내로 데쳐주면 돼요.
데친 시금치는 즉시 찬물에 담가야 초록의 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삶은 물이나 시금치에 남은 잔열로 계속 익어서 색이 선명하지 않게 되거든요.
찬물에 헹구면서 시금치를 밑동에서 하나씩 뜯어주거나 칼로 잘라내면 돼요.
데친 시금치와 맛살을 준비해요.
맛살은 킹크랩 맛살 종류로 도톰하고 결이 잘 찢어지면서 맛도 더 좋은 게 있어요.
참치액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소금 2꼬집이에요.
맛살은 가늘게 결대로 찢어주고요.
시금치와 맛살에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고 버무려요.
시금치나물은 간이 강하지 않은 게 맛있는 것 같아요.
소금의 양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면 돼요.
소금뿐 아니라 참기름이나 참치액, 다진 마늘까지
양념은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은 게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시금치나물에 통깨도 솔솔 뿌려주고요.
접시에 담은 시금치나물은 두 번 정도 먹기 알맞은 양 같더라고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 것보다는 한두 번에 다 먹을 수 있게 반찬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겨울이 가장 맛있고 봄에도 시금치나물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예요.
단맛은 조금씩 줄어들지만 그 맛을 더 좋게 해주는
맛살, 참기름, 참치액을 더해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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