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계란볶음밥, 슬라이스햄 가득

 

슬라이스햄 가득 대파계란볶음밥

 

간단하게 한 그릇 먹기 좋은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금방 요리되는 대파계란볶음밥이에요.

냉장고에 있던 슬라이스햄 가득 넣어주면 세 가지 색깔이 예쁜 볶음밥이 돼요.

대파 향까지 가득해서 부족함 없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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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햄 가득 대파계란볶음밥

 

밥 1공기 반, 계란 3개, 슬라이스햄 6장, 대파 1개, 소금

 

계란은 스크램블 해서 따로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볶음밥에 섞어줄 거예요.

 

계란 3개에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고 곱게 풀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요.

바닥이 익기 시작하면 계란을 저어주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요.

 

스크램블 하면서 계란이 다 익기 전에 불을 꺼요.

잔열이 있는 동안 계란을 계속 저어서 잘게 스크램블을 만들어주면 돼요.

 

슬라이스햄은 작게 잘라요.

대파도 동글동글 잘라주고요.

 

기름을 2큰술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를 넣어 향이 나도록 30~40초 정도 볶아요.

 

대파 색이 진해지고 향이 나면 슬라이스햄을 넣어서 가볍게 볶아요.

1분 약간 넘기는 정도면 돼요.

슬라이스햄을 떼어놓고 넣어야 하는데 붙어 있는 채로 넣었어요.

이때는 약불에서 햄을 떼어놓으면서 볶아줘야 대파가 타지 않아요.

 

밥을 1공기 반 정도 넣어주고 기름 1큰술을 밥에 부어요.

소금도 1/2작은술 넣어주고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재료와 섞어요.

 

밥을 섞어주는 동안에도 약불에서 해주는 것이 좋아요.

대파가 탈 수도 있으니까요.

잘 섞였다면 중불에서 1분 정도 볶아주고요.

 

만들어두었던 스크램블 에그를 넣어요.

 

잘 섞어주면 볶음밥 완성이에요.

 

대파의 향도 좋고 계란이 있어서 든든한 대파계란볶음밥이에요.

슬라이스햄을 작게 잘라 가득 넣어주니까 분홍색으로 예쁜 볶음밥이 되었어요.

 

대파와 계란만 있어도 되고 소금으로 간만 맞추면 되는 간단 볶음밥이에요.

햄이나 베이컨, 어느 것이든 추가해주면

색도 다양해지고 맛도 다양해지는 한 그릇 요리가 돼요.

주말 느긋한 시간 만들어 먹기도 좋고

평일 저녁에도 편하게 먹고 쉴 수 있어 좋은 한 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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