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 만드는 방법

 

달래장 만드는 방법

 

겨울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달래장 만드는 방법이에요.

달래장은 간단하게 만들어두면 일주일 정도 어디에나 빠지지 않고 먹기 좋아요.

 

강하지 않게 알싸한 맛이 있어서 맛있는 달래예요.

달래 가득 넣어서 만든 양념장은 계란 프라이 하나만 곁들여서

달래장 넣고 비벼도 한 그릇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전을 먹어도 덮밥을 먹어도 두부 부침이나 국수에도 달래장 하나면 돼요.

그리고 간단히 나물 무침을 만들 때도 달래장 하나면 양념 끝이에요.

언제든 먹기 좋은 달래장 간단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은근 든든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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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 만드는 방법

 

달래 반 줌(70g 정도),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8큰술, 국간장 1큰술, 물 6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2큰술

 

달래는 부스러기나 먼지를 떼어내면 돼요.

하나씩 손질해야해서 번거롭지만 맛있으니까요.

달래 뿌리 아래에 있는 검은 것도 떼어줘요.

 

깨끗하게 손질한 달래와 청고추, 홍고추예요.

 

청고추와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잘게 다져요.

달래도 잘게 잘라주고요.

 

양념장은 간단해요.

간장, 다진마늘, 물, 깨소금 정도면 돼요.

참기름은 적은 양으로 향만 나도록 넣어주고

달래장을 냉장고에 넣고 며칠 보관할 거라면

먹을 때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진간장 8큰술, 국간장 1큰술, 물 6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2큰술 넣어요.

진간장 베이스에 국간장을 조금 넣어주니까 감칠맛이 살짝 나서 좋은 것 같아요.

 

잘 섞어주면 양념장 베이스는 다 만들었어요.

단맛이 나는 설탕이나 매실청 같은 것은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

맛을 보고 조절해서 약간 넣어주셔도 돼요.

 

달래, 홍고추, 청고추 모두 넣어요.

 

잘 섞어주면 알싸한 맛이 좋은 달래장 완성이에요.

달래가 많아서 더 맛있어요.

 

달래장 만들어두면 같이 먹을 메뉴들이 정말 많아요.

전이나 부침도 그렇고 비빔밥이나 국수에도 맛있어요.

만두를 굽거나 찐 경우에도 딱이고요.

 

달래장을 만들면 나물밥이나 굴밥 같은 것을 꼭 만들게 돼요.

다른 반찬 없이도 달래장 하나면 간도 맛고 맛도 좋거든요.

 

겨울에 만들어 먹기 좋은 달래장,

부추나 쪽파를 넣은 양념장과는 또 다른 맛이라서

이맘때 만들어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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