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반찬 없어도 먹기 좋은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반찬이 필요 없는 김치볶음밥이에요.
다들 한 번씩은 해봤을 것 같아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던 그린빈과 양파를 넣고 스팸도 넣었지요.
요리하고 남아서 넣어 두었던 재료들만 사용했어요.
그린빈도 한 봉지에서 볶음하고 반 남은 것, 양파도 반 사용하고 남은 것이에요.
볶음요리는 재료가 무엇이든 다 넣어도 된다는 게 좋지요.
너무 많은 재료를 넣지만 않는다면 볶음밥은 언제든 간단히 먹을 수 있어 편해요.
게다가 맛있기도 하고요.
그린빈과 스팸 넣은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김치 반쪽, 스팸, 그린빈 50g, 양파 반 개, 계란, 참기름, 올리고당, 식물성버터
김치와 양파는 잘게 썰어요.
그린빈은 양쪽 끝부분을 잘라내고 재료들 크기에 맞춰 잘라요.
스팸은 뜨거운 물에 불순물을 빼주고 작게 잘라요.
재료 양은 취양대로 조절하면 돼요.
밥 양에 비해 재료들을 많이 준비했어요.
야채랑 재료들 많은 게 좋아서 싱겁게 만들 거예요.
스팸, 양파, 그린빈을 먼저 볶으려고 해요.
기름을 두른 팬에 2분 볶으면 돼요.
볶아진 재료들은 따로 담아 놓을 거예요.
재료 볶던 팬에 식물성버터를 녹여요.
김치를 볶을 거예요.
식용유 대신 식물성 버터를 사용해서 맛있어요.
식용유로 하셔도 되고 다른 종류를 넣으셔도 돼요.
김치를 4분 정도 볶아요.
볶던 김치는 한쪽으로 밀고 밥을 두 공기 넣어요.
김치와 잘 섞이도록 볶아요.
볶은 김치와 밥이 잘 섞였으면 따로 담아 두었던 스팸과 양파, 그린빈을 넣어요.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잘 섞이도록 2분간 볶으면 돼요.
재료들을 각자 따로 볶은 건 재료의 질감도 다르고 익는 시간도 달라서예요.
그린빈이나 양파의 식감을 그대로 먹을 수 있게 하려면 따로 볶는 게 좋아요.
계란 프라이를 얹어주면 김치볶음밥이 다 됐어요.
그린비의 아삭함과 김치의 식감이 달라서 맛이 더 좋아요.
양파와 스팸은 말할 것도 없지요.
계란프라이도 반숙으로 올려서 톡 터뜨려 먹었어요.
오늘은 그린빈 김치볶음밥으로 정말 맛있게 먹은 한 끼였어요~
'간단,쉬운,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과 같은 향긋한 쑥갓나물무침 간단하게 만들기 (0) | 2019.12.11 |
---|---|
토란과 들깻가루만 넣어 토란국 간단히 끓이는 법 (0) | 2019.12.10 |
간단 밑반찬, 어묵 넣은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0) | 2019.12.08 |
간단 버섯들깨탕 만드는 방법 팽이버섯으로 쫄깃하게 (0) | 2019.12.07 |
미니새송이버섯볶음 그린빈으로 아삭하게 간단 볶음 만들기 (0) | 2019.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