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만드는 밑반찬 미역줄기볶음을 만들 거예요.
미역줄기에 좋아하는 어묵도 채 썰어서 같이 볶으면 더 맛있겠지요.
참기름 한 방울과 깨소금으로 고소한 맛을 더해준 어묵미역줄기볶음이에요.
미역줄기는 미리 장보기 해서 저장해 두기 좋은 반찬재료예요.
냉장고 한편에 넣어두었다가 반찬 없을 때 만들면 밑반찬으로 딱 좋아요.
오늘의 간단하고 쉬운 반찬찬 미역줄기볶음을 만들도록 할게요.
어묵 넣은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미역줄기 한 봉지, 어묵 2장,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미역줄기는 소금을 털고 물에 헹구면서 흔들흔들 조물조물 해요.
소금기가 잘 빠지도록 세게 헹구었어요.
물을 충분히 많이 받아서 미역줄기를 담그고 15분을 두었어요.
짠기를 최대한 빼고 미역줄기를 볶을 거예요.
만약 싱겁다면 간은 더 해줄 수 있잖아요.
볶았는데 미역줄기볶음이 짜면 되돌리기 어렵지요.
어묵은 가볍게 데쳐서 불순물이 빠지도록 하고 물에 헹군 후 길게 채 썰어요.
어묵을 2장만 넣었지만 좋아한다면 1장 더 추가해도 돼요.
기름 두르고 팬을 달군 후 미역줄기와 어묵을 같이 넣고 볶아요.
2분 볶은 후 올리고당을 한 티스푼 넣어요.
잘 섞이도록 볶으면서 1분 후 참기름 한 방울 넣어주면 고소함이 더해져요.
다시 1분 볶으면 돼요.
어묵미역줄기볶음을 볶는 시간은 4~5분 정도예요.
다 만들어진 미역줄기볶음을 그릇에 담고 참깨를 살짝 갈아 깨소금을 뿌려요.
참기름 한 방울과 갈은 참깨로 고소한 향이 한층 올라가요.
참기름을 많이 뿌리거나 일찍 넣고 볶으면 미역줄기에 뿌옇게 묻어 있게 돼요.
그래서 볶음 마무리에서 불끄기 전 참기름을 한 방울만 향이 나도록 넣어 주고 있어요.
밑반찬으로 만들기 쉬운 미역줄기와 어묵을 함께 만들어 봤어요.
만들어서 먹으니 좋아하는 재료들만 있어서 맛이 좋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어묵을 더 넣어서 만들기로 했어요.
간단하고 쉬운 밑반찬 어묵미역줄기볶음으로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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