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간단한 요리 재료, 골뱅이에요.
유동골뱅이통조림에 시판 양념장 넣고 야채 살짝 올려서 만들었어요.
직접 만드는 요리가 가장 좋은 점은 입맛대로 맛있는 걸 듬뿍 넣을 수 있는 거예요.
골뱅이를 찾기위해 젓가락이 헤매는 일 없이 골뱅이만 보이는 골뱅이무침이에요.
어쩌면 소면보다 골뱅이가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아삭한 오이와 부드럽고 맛 좋은 어린잎 채소를 넣어주고
참기름과 참깨 듬뿍 넣어주면 간단하지만 맛은 기대 이상이에요.
비빔장은 구입한 소스예요.
양념장, 쌈장, 비빔장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구입도 해요.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고 바로 먹을 수 있게 해주거든요.
골뱅이통조림으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 골뱅이무침
유동골뱅이통조림 400g, 소면, 오이, 어린잎 채소, 청양고추,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시판 비빔장, 참기름, 참깨
골뱅이 무침에 넣을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걸 활용해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의 오이로 무치면
골뱅이 소면무침의 맛을 좋게 해주니까 꼭 넣어주면 좋아요.
냉장고 채소로 어린잎 채소가 있어서 사용하였고
대파나 쪽파, 쑥갓, 미나리 같은 재료를 넣어도 맛있어요.
골뱅이통조림은 건져서 반으로 잘랐어요.
통조림 국물은 남겨두었다가 소면무침에 조금 사용할 거예요.
소면은 끓는 물에 3분 30초 삶아서 찬물에 문지르며 헹구면 돼요.
소면과 골뱅이를 담고 다진마늘 1/2큰술과 시판 비빔장을 2~3큰술 넣어요.
비빔장이 많이 있는데 양념장 만드는 회사제품이라 대부분 맛이 좋긴해요.
이번에는 구입해 두었던 팔도 비빔장 시그니처를 넣었어요.
골뱅이통조림 국물도 비빔장 만큼 2~3큰술 넣어주면 골뱅이 무침 비비기 좋아요.
채 썬 오이와 어린잎 채소, 청양고추,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요.
참기름 1큰술과 참깨 듬뿍 넣은 후 맛있게 골뱅이 무침을 비벼요.
맛을 보고 비빔장을 더 넣어서 입맛에 맞도록 조절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골뱅이 맞죠.
통조림 한 통을 다 넣어서 둘이 먹는데 아주 충분해요.
고소하고 아삭하고 쌉싸름한 맛의 어린잎 채소까지 다 맛있는
초간단 요리 골뱅이 무침이에요.
평일 퇴근하고 돌아와서 다음 날이 쉬는 날이면 저녁은 기분 좋은 메뉴를 선택하게 돼요.
국과 밥, 반찬이 놓인 밥상보다 간편하면서 한 그릇 안에 다 채워 넣은 메뉴가 좋아요.
저녁메뉴로의 선택은 좋았어요.
소면을 더 넣으면 식사로도 충분하고 주먹밥 몇 개 같이 먹어도 맛있구요.
안주로는 당연히 맛있는 메뉴겠지요.
어렵게 말고 간단하고 쉬운 요리, 오늘은 골뱅이 무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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