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의 향과 쪽파 맛 가득, 간단한 미나리 파전 만들기

미나리도 파도 각자 향과 맛이 좋지요.

싱싱한 미나리와 쪽파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넣은 미나리 파전을 만들었어요.

계란을 넣어 미나리 파전이 노랗게 보여요.

미나리와 쪽파 반죽을 노릇하게 부쳐주는 간단한 미나리 파전 만들기예요.

저녁메뉴로 먹기 적당하게 커다란 접시로 2장 나오는 양으로 부쳤어요.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맛있고 간단해서 좋은 미나리 파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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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좋은 미나리 파전 만들기

미나리 100g, 쪽파 100g, 계란 1개, 부침가루 크게 10큰술, 소금 1작은술

미나리와 쪽파는 간단히 손질하고 깨끗이 씻어요.

2Cm 이하로 작게 미나리와 쪽파를 썰어요.

부침가루는 크게 10큰술을 담아요.

계량컵으로 재보면 180ml 눈금 정도 돼요.

물은 약간 많게 200ml를 부어주고 계란 1개를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소금을 1작은술 넣고 저으면 반죽은 다 됐어요.

잘라두었던 미나리와 쪽파를 모두 넣어주면 

야채 가득한 전 만들기 준비는 끝났어요.

넓은 30Cm 팬에 크게 미나리 파전을 부치려고 처음에는 기름을 3큰술 정도 부었어요.

기름이 너무 많지 않은 게 낫더라구요.

전 집에서는 기름이 많은 경우도 있는데 우리 집은 화력이 다르니까요.

강불에서 기름 온도가 올라가면 미나리 파전 반죽을 반 부어요.

미나리 파전을 2분 정도 후에 뒤집어주고 꾹꾹 눌러서 펴주었어요.

이제 전을 양쪽 모두 노릇하게 부쳐주면 돼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히게 되면 기름 맛이 날 수 있으니 

큰 팬으로 미나리 파전을 강불에서 4~5분 정도 부쳐주면 되더라구요.

큰 팬에 부친 미나리 파전을 접시에 담고요.

이건 젓가락으로 찢어서 그냥 먹겠다 하네요.

다른 한 장은 먹기 편하게 한 입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바삭하게 잘 부쳐진 미나리 파전이에요.

미나리 파전 반죽을 만들 때 소금을 약간 넣어서

전을 그대로 먹어도 밍밍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지난 번에 만들어 두었던 부추간장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부추간장양념장도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전을 찍어 먹거나 나물과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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