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맛있게 만드는 법, 새우감자전과 청양고추감자전 감자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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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자가 아직도 많이 있어요.

감자전으로 얼른 소진시켜야해서 감자전 시리즈로 마구 만들어 먹어요.

청양고추감자전

아이들이 좋아하고 먹기 좋은 새우감자전

감자를 채 썰어 만드는 감자채전

새우감자전

청양고추감자전

양파감자채전

새우감자전

감자 2개, 칵테일 새우, 부추 약간, 소금

감자 2개를 강판에 갈아서 체에 걸러요.

5분 두었다가 살짝 한번만 눌러주면 받쳐놓았던 그릇으로 감자물이 모여요.

5분 후 물을 따라내면 바닥에 하얀 전분가루가 남아요.

갈아놓은 감자와 전분가루를 섞고 부추를 작게 잘라서 섞어요.

반죽에 소금을 넣어 간하면 전 부칠 준비가 됐어요.

감자반죽을 한주걱씩 떠서 팬에 올리고 칵테일 새우를 얹어요.

주걱으로 새우를 살짝 눌러준 후 감자전을 뒤집어서 전체적으로 살짝 눌러줘요.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새우감자전이 돼요.

다음에 부칠 청양고추감자전도 감자반죽을 만드는 과정은 같아요.

청양고추감자전

감자 2개, 칵테일 새우, 청양고추 약간, 부추 약간, 소금

부추를 넣은 감자 반죽에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요.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올리고 뒤지개로 고르게 눌러줘요.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청양고추감자전도 완성이에요.

양파감자채전

감자 2개, 양파 1/4개, 부침가루 2숟가락, 소금

감자와 양파는 채썰어요.

채썬 감자에 소금을 싱거울만큼 약간 넣고 그릇에 잠시 두어요.

부침가루 2숟가락에 물을 약간 넣고 저어준 후 소금으로 간을 해요.

부침가루 반죽은 묽게 했어요.

감자채와 양파채를 섞어주면 감자채전 부칠 준비 완료예요.

감자채반죽을 한숟가락씩 떠서 팬에 부치면 돼요.

감자채를 소금에 잠시 두었던 이유가 감자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에요.

그냥 썰어두면 반죽에 섞을 때 뻣뻣하지만 소금에 잠시 두어서 감자채가 잘 휘어요.

이번 여름은 감자로 전을 자주 만들어 먹었어요.

아직도 남은 감자가 많아서 감자요리를 더 만들어 먹어야해요.

요리는 조금 귀찮은 준비과정과 설겆이라는 정리과정이 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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