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요리 감자밥 만드는 법, 감자밥 양념장
간단하면서 맛있는 감자요리, 감자밥 만드는 법이에요.
감자요리 중에 가장 쉬운 게 감자밥일 거예요.
감자밥 만들 때 보리도 듬뿍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보리의 식감에 감자의 맛까지 별미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감자밥을 전기압력밥솥으로 짓고 뚜껑을 열면
고구마처럼 단맛이 날 정도더라고요.
지금 감자가 맛있는 감자철이잖아요.
보리밥에 감자까지 초여름 입맛에 맛있게 잘 맞는 것 같아요.
보리를 듬뿍 넣은 감자밥에는 향긋한 깻잎과 들깨 양념장을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고소한 들깻가루와 향이 좋은 깻잎까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스쳐 지나가듯 보았던 감자밥과 양념장을 보니까 맛있어 보여서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먹을 수 있는 감자밥을 만들어봤어요.
감자요리 감자밥 만드는 법, 감자밥 양념장
쌀 계량컵 1컵, 보리 계량컵 1컵, 감자 4개, 깻잎 10장,
대파 1/2개, 홍고추 1/2개, 청고추 1/2개,
진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1큰술, 들깻가루 1큰술
감자밥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향긋하게 깻잎 10장을 채 썰어요.
자르니까 깻잎 향이 진하게 나서 좋아요.
대파 1/2개, 홍고추 1/2개, 청고추 1/2개를 잘게 잘라요.
진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홍고추와 청고추 다진 것, 대파 자른 것,
들기름 1큰술, 들깻가루 1큰술을 넣고 섞어요.
감자밥에 비벼 먹을 양념장 완성이에요.
통깨를 넣어도 좋아요.
감자밥은 쌀과 보리를 반반씩 넣어서 지을 거예요.
감자의 포슬포슬한 식감에 보리의 식감이 맛있게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감자밥을 지을 때는 물을 적게 넣어야 해요.
잡곡밥에는 물을 많게 넣어야 하고요.
압력밥솥 계량컵으로 쌀 1컵, 보리 1컵이면 물을 2.1~2.2컵 넣어주곤 했어요.
쌀밥에 감자밥을 할 거라면 물을 1.7~1.8컵만 넣어줬었고요.
쌀+보리+감자밥은 물을 1.9컵 넣어줄 거예요.
평소 밥 짓는 물 양으로 짐작해서 넣어주세요.
저는 질지 않고 약간 꼬들한 밥을 주로 짓는 편이니까
그에 맞게 물을 맞췄어요.
쌀과 보리에 물을 맞췄으면 감자를 고르게 넣어주고요.
압력밥솥으로 잡곡 취사를 해주면 돼요.
통통해진 보리의 식감이 살아 있고
부드럽게 포슬포슬한 감자가 잘 익은 감자밥이 됐어요.
보리 감자밥을 담고요.
깻잎 자른 것을 한 줌 올려요.
향이 아주 좋아요.
만들어두었던 들깻가루 넣은 양념장을 한 큰술 올려주고요.
여름에 맛있게 먹기 좋은 별미 밥 한 그릇이 완성됐어요.
다른 반찬은 손이 가지도 않아서 없어도 되더라고요.
향긋한 깻잎에 양념장, 입안에서 톡톡 보리밥의 식감에
감자의 포슬 한 부드러움까지 맛있어요.
코시국에 확찐 살 때문에 소식해야 하는데
보리 감자밥의 맛 때문에 한 그릇을 다 먹게 되더라고요.
더워지면서 사라지는 입맛을 돌아오게 할 것 같은 한 그릇이에요.
보리 감자밥과 깻잎, 양념장으로 건강하게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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