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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간장 어묵조림 만드는 법, 두부 어묵볼 조림

by 앨리앨리쓰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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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어묵조림 만드는 법, 두부 어묵볼 조림

 

간장으로 조려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간장 어묵조림 만드는 법이에요.

간장만으로 간을 맞추는 거라 간단하기도 하고

두부까지 어묵볼과 같이 조림으로 만드니까 맛이 정말 좋았어요.

 

꽤나 많은 양의 두부 어묵볼조림을 만들었는데

자꾸 손이 가서 결국 한 끼에 다 먹게 되는 반찬이에요.

단짠단짠 하면서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있는 어묵이더라고요.

 

 

 

 


간장 어묵조림 만드는 법, 두부 어묵볼조림

 

어묵볼 30여 개, 두부 1모, 다진 마늘 1/2큰술,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대파 1/2개, 참기름 1큰술, 통깨, 후춧가루

 

어묵볼은 데쳐야 불순물이 제거되잖아요.

끓는 물을 부어 5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요.

 

두부는 1모를 어묵볼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요.

물기를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해줘요.

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 해두고요.

팬에 기름 둘러서 구워주고 어묵볼이랑 조림으로 만들 거예요.

 

간장 조림으로 만들 양념이에요.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넣고 다진 마늘 1/2큰술도 같이 섞어줘요.

 

후춧가루 취향대로 팍팍 뿌려주고요.

참기름은 나중에 넣어줄 거라서 간장 양념에는 넣지 않았어요.

 

두부는 기름을 두른 팬에 강불로 구워줘요.

노릇하게 구워주면 단단해지기도 하니까요.

 

두부가 다 구워지면 어묵볼을 넣어줘요.

 

만들어두었던 간장 양념을 부어주고요.

 

물을 1컵 부어요.

 

이제 간장물이 줄어들 때까지 조려주면 돼요.

 

간장물이 1/3 정도 줄어들면 송송 썬 대파를 넣고 계속 조려 줄 거예요.

 

간장 양념이 거의 줄어들고 있을 때

2~3숟가락 정도 남았다고 생각이 되면 불을 바로 꺼줄 거예요.

간장양념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불을 끄고 나면 더 줄어 보이거든요.

 

참기름을 1큰술 둘러주고 불을 꺼요.

바로 불을 끄니까 간장 양념이 많지 않은 게 보이지요.

 

통깨까지 팍팍 뿌려주고 잘 섞어주며 두부 어묵볼조림을 마무리해요.

 

간이 잘 배어 맛있고 단짠의 맛도 있는 간장 어묵조림이에요.

이게 또 밥보다 더 먹게 되는 반찬이더라고요.

 

평소에도 자주 먹는 재료인 어묵과 두부를 간장 조림으로 만드니까

당연히 맛있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납작한 사각어묵보다는 어묵볼로 조림을 하면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두부까지 넣어주니까 부족함 없이 든든한 반찬인데

간식처럼 자꾸 젓가락이 가는 반찬이기도 해요.

양이 꽤 많아서 두 끼 이상 먹지 않을까 했는데

한 끼에 다 먹어버린 반찬이에요.

두부 어묵볼조림하고만 밥을 먹게 되더라니까요.

매콤한 맛을 빼더라도 어묵과 두부는 맛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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