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어묵치즈가스 간식도 되고 반찬도 되고

 

수미네 반찬 어묵치즈가스, 간식도 되고 반찬도 되고

 

수미네 반찬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셰프의 요리가 있어요.

이번에는 홍석천의 어묵치즈가스예요.

어묵과 치즈만 있어도 되고 슬라이스 햄이 있다면 넣어주면 되고요.

돈가스 대신 먹어도 좋은 어묵치즈가스예요.

 

사각어묵으로 돈가스처럼 만들 수 있는데 튀기니까 식감이 좋더라고요.

치즈와 슬라이스 햄까지 짭조름해서 밥반찬으로도 알맞아요.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되는 간단 요리 어묵치즈가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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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어묵치즈가스

 

사각어묵 4장, 슬라이스 치즈 4장, 슬라이스 햄(생략 가능),

계란 3개, 튀김가루 2/3컵, 빵가루 1컵 반, 스파게티 2가닥

 

사각어묵은 뜨거운 물을 부어 2분 정도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해요.

어묵을 데쳐주면 나중에 스파게티로 고정할 때도 끊어지지 않고 잘 들어가요.

치즈 준비하고 슬라이스 햄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돼요.

 

계란 3개를 풀어주고 튀김가루와 빵가루도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요.

어묵치즈가스에 들어갈 재료들에 간이 되어 있으니까 계란물에 소금은 넣지 않아요.

 

어묵치즈가스를 조립하듯 완성하면 돼요.

사각어묵 위에 슬라이스 햄 2장,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 2장, 그리고 슬라이스 햄 2장 올렸어요.

 

슬라이스 햄을 과하게 올린 것 같죠.

한 팩을 뜯어서 그냥 다 올려버렸어요.

그래서 약간 더 짭조름한 어묵치즈가스가 되더라고요.

 

두툼해진 재료들로 스파게티가 잘 들어갈까 싶었지만

뜨거운 물에 불은 어묵이 부들부들해서

스파게티 면이 끓어지지 않고 잘 들어가서 고정이 돼요.

 

같은 방법으로 어묵과 치즈를 올리고 스파게티로 고정시켜주고 끝에 남은 부분은 잘라요.

 

어묵은 양쪽으로 튀김가루를 묻혀주고요.

튀김가루 대신 밀가루도 돼요.

 

계란물을 흠뻑 입혀요.

 

빵가루를 듬뿍 묻혀주고요.

 

기름은 어묵이 잠기지 않을 정도만 넣었어요.

뒤집어가면서 튀겨주면 되니까 기름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튀김가루, 계란물, 빵가루 입힌 어묵을 튀겨요.

 

바삭하면서 노릇하게 원하는 대로 색을 내주면 돼요.

살짝 익혀도 되는 재료들이고 치즈가 녹아서 흘러나오지 않게 해야 하니까요.

 

튀긴 어묵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면서 한 김 식혀요.

 

한김 식힌 어묵치즈가스를 잘라요.

자르면서 치즈가 흘러나와요.

 

어묵치즈가스 모양이 샌드위치 같아요.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치즈 맛에 바삭한 어묵치즈가스예요.

 

슬라이스 햄을 넣어주니까 도톰 해지는 건 좋은데 짭조름해져요.

 

간식으로 먹으니까 맛있는데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이미 아는 맛있는 재료에 바삭함이 더해진 어묵치즈가스 만들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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