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간단하게 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얼갈이배추 겉절이예요.
김치 담그는 것처럼 절이는 과정도 없고
얼갈이배추가 크지 않아서 씻고 손질하기도 쉬워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신선하고 맛있는 얼갈이배추 겉절이는
바로 만들고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쪽파까지 팍팍 넣어주고 만든 얼갈이배추 겉절이가 있어서
고기에 쌈이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얼갈이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얼갈이배추 500g 정도(6포기), 쪽파 7개 이상,
고춧가루 3큰술, 매실액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간장 2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1큰술
얼갈이배추는 6포기 정도 돼요.
밑동을 잘라서 한 잎씩 분리되게 했어요.
얼갈이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는데 비비지는 않아요.
풋내가 날 수 있거든요.
씻은 얼갈이배추는 물기를 빼고 7Cm 정도 길이로 잘랐어요.
겉절이니까 절이지는 않고 바로 무칠 거예요.
얼갈이배추 무칠 양념을 만들 거예요.
양념은 만들어두고 약간 시간을 두면 고춧가루랑 잘 섞여서 좋더라고요.
얼갈이배추를 씻기 전에 양념을 먼저 만들어두는 것도 괜찮아요.
매실청 3큰술, 참치액 1큰술 넣어요.
설탕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넣어요.
다진 마늘 2큰술, 진간장 2큰술 넣어요.
겉절이 양념을 잘 섞어두면 고춧가루가 잘 불어요.
따로 절이지 않고 두었던 얼갈이배추에 불은 양념을 넣어요.
살살 무쳐주고요.
세게 무치면 풋내 나요.
쪽파는 듬성듬성 3~4Cm 정도로 잘라서 얼갈이배추 겉절이에 넣어요.
아주 살살 무쳐주고요.
맛을 보고 고기랑 아삭하고 시원하게 먹을 거라 매실청 살짝 더 넣었어요.
간단하게 만든 얼갈이배추 겉절이예요.
고기랑 먹을 때 쌈 대신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가볍게 무쳐주니까 풋내가 덜 나더라고요.
쪽파의 향기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고기 한 점이랑 얼갈이배추 겉절이 하나랑 같이 먹으면
쌈을 싸 먹는 것 같은 맛이에요.
얼갈이배추의 아삭함이 그대로 있거든요.
고기랑 먹을 때는 조금 단맛이 더해져도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배추보다 간편하게 만들어서 바로 먹는 얼갈이배추 겉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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