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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나물무침을 간단하게 얼갈이배추무침 만드는 법

by 앨리앨리쓰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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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차지 않은 얼갈이배추는 한 봉지 사면 보통 두 가지 반찬을 만들어요.

하나는 얼갈이배추나물무침이고 나머지는 얼갈이배추된장국을 주로 해요.

오늘은 얼갈이배추로 나물무침을 만드는 법이에요.

간단히 만들어서 소소하게 먹기 좋은 나물 반찬이거든요.


얼갈이배추나물무침


얼갈이배추를 된장무침으로도 무치는데 지금은 고춧가루만 넣고 아주 간단히 무치려고 해요.

양념이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짧아요.

익숙하게 먹어본 맛이라서 나물반찬으로 하기에 부담 없어요.




얼갈이배추나물무침


얼갈이배추 반 봉지(5포기),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간장, 소금, 참깨



얼갈이배추는 밑동을 자르고 잎 사이사이 먼지가 없도록 흐르는 물이 여러 번 씻어요.

데치기 전에 얼갈이배추를 크기에 따라 먹기 편하게 반으로 잘라요.

작은 얼갈이배추가 순해서 끓는 물에 2분 데치면 돼요.

얼갈이배추 줄기부분을 먼저 넣어서 데치고 잎부분도 30초 후 같이 넣어서 데쳤어요.

잎은 숨이 잘 죽는데 줄기는 그렇지 않아서 잎보다 먼저 넣어서 데치기 시작해요.



너무나도 간단한 얼갈이배추무침 양념하기예요.

고춧가루 한 숟가락, 다진마늘, 소금과 간장도 넣어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간장이 조미료처럼 맛을 돋워 주는 역할을 해줘요.

소금만 넣는 것보다 깊은 향이 나기 때문이라서 그런가봐요.



얼갈이배추나물에 참기름 반 숟가락 넣어서 무쳐주고 참깨를 뿌려서 마무리해요.


얼갈이배추나물무침


너무도 간단한 나물반찬 얼갈이배추나물무침이 되었네요.


얼갈이배추나물무침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하나씩 만들어지는 반찬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아~ 오늘도 간단하지만 맛있게 집밥을 먹는구나. 

간단 쉬운 요리를 만들고 있지만 따뜻한 한 끼는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잖아요.

예능프로들도 집밥 먹기가 목표라며 여기저기 다들 한 끼 밥을 먹고 있어요.

집밥은 시간도 챙겨주고 기분도 좋아지잖아요.

그러면 건강은 알게 모르게 챙겨지지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한 끼 잘 먹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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