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볶음밥 퀘사디아 만들기
한 끼 먹기에 간편한 메뉴, 소고기볶음밥을 넣은 퀘사디아 만들기예요.
소고기볶음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또띠아로 감싸서 만들면 다른 것 필요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간단해요.
또띠아도 탄수화물이라서 소고기볶음밥은
밥보다 소고기가 많을 정도로 볶아주었어요.
볶음밥에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어떤 것이든 조금만 넣어주면 돼요.
소고기볶음밥 퀘사디아 만들기
소고기다짐육 150g, 채 썬 양배추, 양파,
밥 1공기, 또띠아 5장, 대파 약간, 모차렐라 치즈
맛술, 치킨스톡, 소금, 후춧가루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 다짐육을 해동해서 사용했어요.
양배추 채 썬 것 조금, 양파 1/4개, 맛술 1큰술, 소금 1/4큰술, 후춧가루 1/3작은술 넣어요.
잘게 자른 대파를 기름 1큰술 반 두르고 대파 향이 나도록 1분 정도 볶아주고요.
소고기 다짐육을 넣고 잘게 부서지게 볶아요.
핏기가 없이 소고기가 익으면 맛을 내줄 치킨스톡 1큰술을 넣어요.
굴소스를 넣어도 되고요.
밥 한 공기를 넣고 볶아주면 돼요.
잘 볶아진 소고기볶음밥은 따로 담아둘 거예요.
마른 팬에 또띠아를 놓고 모차렐라 치즈를 반쪽에 조금 뿌려요.
불은 중불이나 중약불 정도면 돼요.
속재료를 익혔으니까 치즈만 녹으면 되거든요.
고기가 더 많은 소고기볶음밥도 반쪽에 올려주고요.
모차렐라 치즈 듬뿍 얹어주었어요.
맛있으니까요.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요.
치즈가 녹으려고 하면 또띠아 가장자리를 살짝 눌러서 붙게 해 주고요.
뒤집어서 퀘사디아 중간도 살살 눌러주면
소고기볶음밥과 모차렐라 치즈가 잘 붙어요.
양쪽 모두 바삭하게 익혀준 퀘사디아예요.
퀘사디아를 잘라서 담으면 1인분 정도 양이예요.
한 끼로 먹기에 조금 적을 것 같아서 또띠아 5장 분량으로 준비했어요.
모차렐라 치즈와 소고기가 가득한 퀘사디아예요.
포만감이 많이 있어서 한 끼로 좋더라고요.
모차렐라 치즈를 많이 넣을수록 맛있잖아요.
취향대로 치즈를 넣어주세요.
또띠아 한 장을 반으로 접어서 만들면 간단한 편이고
두 장의 또띠아로 만들어도 되고요.
소고기볶음밥이 들어간 퀘사디아를 잔뜩 만들어서 쌓았어요.
굳이 자르거나 떠먹지 않고 한 손에 들고 먹어도 돼요.
손에 아무것도 묻지 않아 편해요.
고슬고슬 밥과 소고기도 맛있고
바삭한 또띠까지 맛있는 한 끼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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