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애호박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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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맛있는 애호박전 만들기예요.

밀가루 없이 만드는 애호박전에는 계란과 전분을 넣어주고요.

치즈를 사이에 넣어 더 맛있어졌어요.

 

먹기 좋게 자른 애호박전을 하나씩 먹으면 치즈가 쭉 늘어나요.

부드러운 애호박과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전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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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애호박전 만들기

 

애호박 1개, 계란 2~3개, 전분 2큰술, 모차렐라 치즈 100g, 소금 약간

 

애호박은 두껍지 않게 채 썰어주면 돼요.

 

채 썬 애호박에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뿌려서 버무리고 잠시 기다릴 거예요.

 

10분~15분 정도 지나면 애호박에서 물이 나오는데 물기를 빼주면 돼요.

 

애호박에 계란 2~3개, 전분 2큰술 넣고 소금은 두 꼬집 정도 뿌려요.

 

애호박전 반죽이에요.

 

예열하면서 기름을 1큰술 두른 팬에

애호박전 반죽을 잘 펼치면서 올리고요.

 

애호박전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어가는 게 보이면 뒤집을 거예요.

접시를 활용해도 되고요.

끝이 얇고 넓은 주걱으로 뒤집어줘도 돼요.

뒤집기 어려울 경우 중약불에서 전을 부쳐주고

바닥이 타지 않으면서 윗면의 계란도 살짝 익으면

덜 찢어지면서 뒤집을 수 있어요.

 

빠르게 후다닥 뒤집어준 애호박전이에요.

 

애호박전의 위아래 중에 예쁜 곳이 밖으로 가게 하려고 해요.

울퉁불퉁한 면이 위로 오게 애호박전을 뒤집어주고요.

애호박전을 반으로 접으려고 하니까

완전히 잘리지 않을 정도로 가운데 선을 그어줘요.

반쪽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주고요.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 2분 이하로 기다려요.

치즈가 굵지 않으면 뜨거운 전이라서 빨리 녹는 편이에요.

치즈 녹기를 기다리는 동안 전이 타지 않도록 약불을 유지하고

1분~2분 사이에 불을 꺼주면 돼요.

 

애호박 하나로 치즈 애호박전이 3장 나왔어요.

계란이 많지 않아도 노랗게 잘 부쳐졌죠.

 

애호박과 계란이 들어간 전이라서 엄청 부드러워요.

애호박전을 뒤집을 때 조금 찢어지더라도 치즈가 있어서 보완이 돼요.

 

가운데 치즈까지 들어가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밀가루 없이 반죽을 만들고 재료가 적어 전을 빠르게 완성했어요.

치즈를 넣어 더 맛있어진 애호박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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