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 숙주볶음 만들기 대패삼겹살 요리

 

대패삼겹살 숙주볶음 만들기 대패삼겹살 요리

 

대패삼겹살은 구워 먹어도 볶아먹어도 다 맛있어요.

가장 간단하게 간장으로 양념해주고 숙주를 듬뿍 넣어 볶음으로 만들어봤어요.

양념은 가볍지만 맛은 좋거든요.

 

대패삼겹살 숙주볶음을 만들고 위에 깻잎을 잘게 잘라서 뿌려줬어요.

향도 좋은 깻잎이 색도 내주지만 맛도 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만큼 고명 역할을 해주는 것이 또 있을까 싶어요.

대파를 넣고 볶아주긴 했지만 깻잎의 향이 좋아서

고기 냄새가 하나도 안 나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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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 숙주볶음 만들기 대패삼겹살 요리

 

대패삼겹살 400g,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청 2큰술, 맛술 1큰술, 후춧가루,

치킨스톡 1큰술, 대파 1개, 숙주 300g, 깻잎 3장, 통깨

 

대패삼겹살에 양념을 바로 해줄 거예요.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넣어요.

 

단맛도 내주고 고기 냄새도 잡아주는 생강청을 2큰술 넣어요.

 

맛술과 생강청에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따로 넣지 않아요.

생강청 대신 맛술을 1큰술 늘려주고 설탕을 1큰술 넣어줘도 돼요.

 

진간장 3큰술, 후춧가루 톡톡 뿌려서 대패삼겹살을 재워요.

양념에 재우는 시간 없이 바로 볶아도 돼요.

얇으니까 양념이 잘 배거든요.

 

양념한 대패삼겹살을 바로 팬에 볶아도 돼요.

 

대패삼겹살이 다 익을 정도로 볶아주면 돼요.

4분 이내면 다 익더라고요.

 

숙주를 한 봉지 다 넣어줬어요.

넉넉하게 넣어줘도 맛있어요.

숙주와 대파 송송 썰어서 넣고 섞어줘요.

 

치킨스톡 1큰술을 넣어요.

간을 강하게 하지 않는 편이에요.

볶다가 싱겁다면 소금 약간을 추가해주는 것이 나아요.

진간장이나 치킨스톡 같은 양념은 감칠맛이 더해지기 때문에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해주는 것이 맛도 깔끔하더라고요.

 

치킨스톡 대신 굴소스를 넣을 경우 짠맛이 더 강하니까 양을 조절해야 돼요.

 

2분 정도 계속 뒤적이며 볶으면 숙주의 숨이 살짝 죽어요.

후춧가루를 추가했어요.

 

숙주의 숨이 너무 죽지 않도록 볶아요.

대패삼겹살은 이미 익은 상태니까 숙주가 먹기 좋을 정도로만 가볍게 익히면 돼요.

 

대패삼겹살 숙주볶음을 담아요.

 

깻잎을 잘게 잘라서 뿌려줬어요.

통깨도 솔솔 뿌려주고요.

 

깻잎을 잘게 자르고 뿌린 정도지만 향은 좋거든요.

대패삼겹살 숙주볶음을 먹으면서 향이 느껴지고 입안에도 머무르니까

고기의 냄새가 날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메뉴, 대패삼겹살 숙주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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