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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쉬운,요리

주말 반찬 만들기,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by 앨리앨리쓰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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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주말반찬 만들기,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김장김치를 담그는 계절이 됐지만 아직 담기 전이고

먹고 있던 김치가 없으니까 식탁이 허전하더라고요.

주말에 간단하게 속이 꽉찬 배추를 절여서 김치를 담갔어요.

맵지 않도 단맛도 적게 간단 배추김치 양념을 만들었어요.

절여 놓은 배추를 맛보니까 그것만으로도 맛있더라고요.






주말 반찬 만들기,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배추 1/2포기, 굵은 소금, 찹쌀가루 2큰술, 쪽파 15개, 사과 1개,

고춧가루 1컵 반, 멸치액젓 1/2컵, 배즙 1/2컵, 매실액 1/4컵, 다진마늘 3큰술


배추김치 맛있게 담는 법


맵게 먹지 못해서 김치를 담가보면 늘 하얗더라고요.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찹쌀풀을 조금 더 넣어주고

미리 절이는 배추도 짜지 않게 했어요.

설탕 없이 만들어도 맛있게 배추김치 담는 법이에요.



속이 꽉찬 배추는 8등분으로 자르고 1/2포기만 배추김치로 담글 거예요.

크기가 커서 8쪽 중에서 4쪽만 해도 일주일은 충분히 먹을 정도더라고요.

배추 겉잎을 손질하고 잘라서 씻었어요.



굵은 소금 1컵을 물 3컵에 충분히 녹여서 배추 위에 부어요.

중간에 뒤집어주며 절여요.

숨이 완전히 죽을 정도로 절이지는 않았어요.

짠맛이 거의 없도록 절이는데

절여진 배추를 먹어도 약간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는 정도예요.

2시간 정도 절여두었어요.



배추 줄기의 숨이 완전히 죽지는 않았어요.

배추를 헹구고 물기가 빠지도록 엎어놓았어요.



찹쌀풀을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찹쌀가루 2큰술에 물 2컵 반 정도를 넣어서 계속 저어주며 끓이면

찹쌀풀이 걸죽해지고 불을 끈 후 식혀요.

찹쌀풀 끓이는 시간은 양에 따라 다르지만 3분 전후 걸려요.



믹서기에 갈아줄 배추김치양념이에요.

사과 1개, 배즙 1봉, 멸치액젓 1/2컵, 다진마늘 3큰술, 고춧가루 1컵 반이에요.

따로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매실액 1/4컵을 넣었어요.


믹서기에 갈아보고 양념 맛을 본 뒤 입맛에 맞게 추가해주었어요.

맵지 않게 하려고 고춧가루는 추가 하지 않았고

단맛은 달달한 꿀사과, 배즙, 매실액이 있어서 알맞더라고요.

배추 절여진 정도가 다르니까 멸치액젓이나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하면 돼요.



갈은 고추양념에 찹쌀풀을 부어요.



쪽파를 3Cm 정도 길이로 썰어주고 김치양념에 넣어요.

배추에 꼼꼼하게 발라주면 돼요.


주말반찬 배추김치 담는 법


배추김치를 통에도 담아 두고요.

반나절 밖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주말 반찬 김치 담는 법


바로 먹을 배추김치예요.

배추가 커서 줄기도 굵더라고요.

강하게 절이지 않아서 짜지 않고 양념도 맵지 않아서

아삭한 배추가 입맛에는 알맞더라고요.

김장김치는 많이 절여서 짭짤하고 처음에 먹기는 부담스러운데

시간이 지나서 익으면 찌개로나 볶음으로 먹어도 괜찮아요.

만들어서 바로 먹는 김치라서 조금 싱거워도 배추의 맛이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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